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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em'story ::

감성과 이성, 열정과 냉정 오늘 역시 제대로 된, 애초에 블로그 자체를 기획하였던 정보성 포스트를 올리지 못하고 결국은 끄적끄적 잡담과 일상이야기만 남기고 갑니다. 제가 지갑을 잃어버렸기에 약간 패닉상태에 있어서, 쓰고싶은 정보성 포스트가 두어개정도 있었는데, 자료를 찾아서 정리할 정신이 도저히 없군요.. 아침부터 면허증 재발급 받으러 가야해서 정신이 더 없었습니다. 임시면허증 발급받았는데 제대로 된 면허증은 우편으로 받으려면 열흘정도 걸린다는데... 다음주에 뉴욕엘 가야하는데 걱정이 되긴 합니다. 동시에 참 애매한 타이밍에 지갑을 잃어버린 내 자신에가 화나기도, 짜증나기도 하구요... '나이가 몇 갠데, 지갑이나 잃어버리고 있니?'라며 한심하게 한숨도 내쉬고 자책하기도 하지만, 결국 그렇다고 해서 잃었던 지갑에 발이 생겨 나에게.. 더보기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안하던 짓을 한다고들 하죠? 전 오늘 안하던 짓을 두개나 했더니 일진이 사나웠습니다. 제가 평상시에 아침을 먹지 않고, 지갑은 항상 바지주머니에 넣었지요. 그런데 오늘은 아침도 먹었고 지갑은 왠일로 자켓주머니에 넣었습니다. 뭐, 생각지도 못하고 그냥 행한 일들이긴 했습니다만, 전 죽을 때가 된건 아니고 재수에 옴이 붙더군요... 다름이 아니라 전철역에서 자켓주머니에 있던 지갑이 빠져버린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지갑 안에 명함을 몇 장 넣어두었기에, 어떤 사람이 주워서 저에게 이메일을 보냈었습니다. 찍힌 시간을 보니 오후 1시 54분에 메일을 보냈더군요. 제가 아마 그 전철역에 있었던 시점이 1시 25분쯤이었으니 30분이라는 간격이 있었던 셈이고, 제가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발견.. 더보기
Sybase PowerDesigner - 파워디자이너 15.2 버젼 릴리스 ** 원래 이런 포스트를 올리면 안되는 것 같지만, 그냥 한 번 올려봅니다-_-;; ** 파워디자이너 15.2 버젼 릴리스가 곧 출시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 의하면 - 대다수의 사이베이스 유저분들이 아시다 시피 - 4월 중순에 출시됩니다. 하지만 저는 직원이라서 버젼 15.2의 엑세스가 벌써 있네요^^; 일하면서 몇 번 테스트 해본 결과, 제 시점에서는 대만족인 버젼 릴리스입니다. 일단 제 멘터의 가상머신에 접속하여 테스트를 몇 번 해보았기에, 사용률에 대해서는 뭐라고 할 수가 없네요. 원격접속하여 사용하였기에 이미 많이 느렸습니다. 하지만 제 시점에서 대만족인 이유는 바로 "수많은 버그가 잡혔다!!!" 입니다. 지원팀원으로써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고 싶었.. 더보기
증강현실 (增强現實) 기술이 정말로 인생에서 더욱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까? 이번 포스트 역시 InsideTech의 칼럼기사입니다. 원제는 "Can Augmented Reality Tech Help you Make Better Life Decisions?"로써, 왜인지 모르겠지만, 제 시선을 갑자기 확~! 끌어잡는 그러한 가사제목이라서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제 편할대로 읽어보고 직역, 의역한 것이기에 정확한 정보전달이 아니될 수도 있음을 미리미리 알려드립니다 시작하기 전에 증강현실기술에 대해 간략한 설명 ** 서론부분은 제가 직접 짧은 지식과 정보에 의존하여 직접 서술하였습니다. 정확한 정보가 아닐 수도 있으니 유의하세요 ** 컴퓨터, 인터넷 기술이 발달하고, 이제 그 기술이 핸드폰으로, 스마트폰으로 확산되며 사람들은 이제 주머니 안에 세상을 가지고 다닌다고 해도 과언이 아.. 더보기
2년만에 일하기가 무지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말동안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하느님께서 무언가 서러운 것이 있으셨는지, 이곳에서는 잘 구경하지 못했던 비가 억수로 왔다. 물론 비가 안오는건 아니었지만, 한국 장마철때 내리는것처럼 180mm의 비가 내리는 것은 지난 10년 동안 없었던 일이다. 일요일 일정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니, 막내는 방에서 열심히 컴퓨터를 하고있는데 부모님이 증발하셨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흔적도 없이 사라지셨었다. 알고봤더니 지하실에 부모님 두 분 다 계셨던 것. 일요일 오후 6시쯤 어머니께서 지하실에 물이 세는 것을 발견하시고 아버지와 함께 열심이 물을 퍼다 나르셨다. 배수구가 막혔다거나 펌프가 고장났던 것은 아니고, 워낙 땅에 물이 많이 차 있어 갈 곳이 없었던 탓에 이제 집의 지하실로까지 물이 세기 시작했었던 것이다. .. 더보기
바르셀로나 메시아, 리오넬 메시의 폭발적인 득점력 밑의 기사는 네이버를 통해서 보고 퍼오는 스포탈 코리아의 기사입니다. 궁금한게 기사의 밑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라고 씌여있는데, 제가 제 블로그에 그냥 아무 욕심 없이 포스팅 목적으로 퍼오는 것도 금지에 속하는건지 궁금하네요. 기사원문 바로가기 [스포탈코리아=마드리드(스페인)] 한준 특파원= 2009년의 남자 리오넬 메시(23)가 2010년에도 무시무시한 득점 행진을 달리며 최고의 축구 선수라는 수식어를 자신의 것으로 지켜내고 있다. 2009년에 FC 바르셀로나에 6개의 우승 트로피를 안기며 유럽 축구사를 새로 썼던 메시는 2010년 들어 치른 근 두 달간의 14차례 공식 경기에서 15골을 몰아치는 경이로운 득점력으로 여전히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천재 메시가 바르사를 춤추게 했다" - 스.. 더보기
기술지원팀, 도대체 뭐하는 곳이야?? 그 세번째.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전 글 넣기'라는 플러그인을 설치하여보았습니다. 글 쓰기가 이제 참으로 편해지는 것 같군요. 며칠동안 고생했던걸 뒤로 하고, 오랫만에 기술지원팀 이야기, 그 세번째를 써보고자 합니다. 이 포스팅 써오면서 A/S나 고객센터, 지원팀 등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나 아니면 직장을 이쪽으로 구하시는 분들께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욕심과 마음이 드네요. 지금 서론을 쓰면서도 드는 생각인데, 도대체 무엇을 써야할지 몰라서 오늘도 좋은글이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오늘은 기술지원팀의 업무 그 자체에 대해서 다룰까 하는데요, 그럼 기술지원팀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호환성Zero.'s :: 서툰 잡담 :: - 기술지원팀, 도대체 뭐하는 곳이야?? 그 첫번째. 바로가기 호환성Zer.. 더보기
사람 기술 (People Skill) 제대로 된 포스트를 하나 올려리고 했지만, 비가 왕창와서 집 지하실에 물이 새는바람에... 밤새 물을 퍼다 나르고 출근했지만 잠을 못자서 포스트를 쓸 수 있을정도로 머리가 안돌아가네요... 그래서 이번에도 그냥 뭔가 좀 좋은 글 하나 퍼다가 붙여놓고 갑니다. 피플 스킬, 60대 40의 법칙 대인관계에서 60퍼센트를 내주고 40퍼센트를 받으면 당신은 성공한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이다. 가족은 물론 직원도 다 마찬가지다. 더 많이 주면 가정도 화목하고, 회사 직원들도 최선을 다하여 회사를 발전시킨다. - 노바트 대표, 노비 야모고시 ============================================= 휴먼 스킬(human skill)은 갈고 닦을 수 있으며, 몸에 배이게 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 더보기
지치는게 좋아 "웨일즈, 얘가 지친 것 같아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보았다. 나를 내려다보는 할아버지의 얼굴은 널따란 모자 그늘에 가려 있었다. "(아주 소중한, 아마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뭔가를 잃어버렸을 때는 녹초가 될 정도로 지치는게 좋아." 할아버지는 이렇게 한마디 하시고는 다시 몸을 돌려 걷기 시작하셨다. 하지만 이번에는 따라잡기가 훨씬 쉬웠다. 할아버지가 걷는 속도를 늦춘 것이다. 그래서 나는 할아버지도 지쳤나보다고 생각했다.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中 원래 어제 IT 대격전 포스트를 다 쓰고 오늘은 지원팀이야기나 시스템관리자 이야기를 하려고 하였으나.... 쓰기 귀찮은 것도 조금 있고 갑자기 머리를 팍! 스치는 글이 있어서 한 번 올려봅니다. 이 문귀는 2009년 11월 .. 더보기
IT계의 대격전! 2010년 Top-10 Titanic Tech Battles - 제 2편 회사에 출근해서 오전내내 일은 안하고 뉴스레터를 블로그로 번역하고 옮기는, 일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해버렸다. 그런데 아직 초짜라서 열정이 넘쳐나서 그런지, 블로그에 포스트 올리는게 무지 힘들지만 재밌다. 하여튼 많은 분들이 나로 인하여 여러가지 정보와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게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일까? 이번 편에서는 1위부터 6위까지 흥미로운 IT기업들의 시장에서의 총성없는 전쟁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한다. 7위부터 10위까지와 그 이외의 긴 서론은 1편에서 확인하시기 바란다. 호환성Zero's :: 서툰 잡담 :: - IT계의 대격전! 2010년 Top-10 Titanic Tech Battles - 제 1편 보러가기 6위 - 세계의 가상화 전쟁, 승자는 누구? Citrix v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