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파워디자이너 글을 못 썼는데, 어느새 16.1이 출시되었습니다.

16.1은 SAP 규격에 맞게 출시된 버젼으로 강화된 보안기준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네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인터페이스가 바뀌면서 16.0 에서 문제되었던 점들이 고쳐진 것 같아요.

한 예로 15.3에서 Oracle 11g를 역공학할때 25분정도 걸렸던 것이 16.0 에서는 2시간이 넘게 걸렸지요. 16.1로 넘어오면서 다시 27분정도를 소요하는 것으로 보아 안정성면에서 눈에 띄게 나아진 것 같습니다.

15.x에서 업그레이드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바로 16.1로 업그레이드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16.0은 이번달 말에 출시 예정인 EBF #5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패치가 없을 예정이고, 또 16.1 GA 자체가 16.0 EBF #4, 그리고 부분적인 EBF #5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6.0과 16.1에서 새 기능들을 하나하나 말하진 못하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에 좋았던 점들은
1) 브라우져 필터 (Search 를 대신할 듯 합니다)
2) 패스워드 강화
3) Glossary 강화 (이제 관리자가 강제로 Glossary를 모델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4) IPv6 지원
5) 새 인터페이스 (마소의 VS 인터페이스를 닮았다고 할까요? .NET 4.0 플랫폼입니다)
6) Symbol Editing (이제 테이블, 클래스 등의 symbol 에서 바로 column, attribute 등을 수정!)

등이 있습니다.

몇개가 더 있는 것 같은데, 좋고 안좋고 유용하고 안유용하고를 떠나서 아직은 제가 잘 모르기에... ㅎㅎ;; 참 공부할 것이 많은 소프트웨어랍니다ㅠ

데이터베이스도 전반적으로 다 알아야하고... UML XML 등도 물론이고 HTML과 CSS, VBScript 등 이상하게 다른 일자리 구하려면 별로 쓰이지 않는 것들만 (적어도 현재 제 상황에서는) 골라서 알아야한다는게,..

에효.... SAP에서도 영업하기 시작하면 일거리가 늘텐데...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모르겠군요ㅠ 




저번편에는 파워디자이너 저장소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설치 방법 등을 적어보았는데, 이번편에는 딱히 무엇을 적을까 생각이 나지 않아 시간을 좀 끌었습니다.

[:: 서툰 정보 ::/파워디자이너 서툰 정보] - Sybase PowerDesigner Repository - 제 1편 

그래서 이번편은 매뉴얼을 따라가며 "저장소 서류 (repository documents) 관리하기 - Check In, Check Out"의 다소 거창한 제목으로 꾸려볼까 합니다. 내용까지 거창하진 않겠지만요.....

1. Check-in / Check-out 



체크인이라는 단어는 보통 호텔에 있는 "투숙 절차"를 의미하지요. 아마 문서를 저장소에 "투숙시킨다" 라는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한국어에서는 "저장소에 저장한다" 라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지만, 영어는 그게 아닌가보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미 Save와 Save as... 가 있기에, 또다른 Save, 그래서 즉 Save in the Repository 라는 긴 표현보다 그냥 간단하가 Check in 으로 결정한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원래 버젼 12.5까지는 Consolidate / Extract 라는 단어를 사용했었지만, 버젼 15부터는 Check-in / Check-out 이라는 단어로 선택되었습니다.

영업부에서 건의해다고 얘기는 들었는데,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영업비밀인것 같기도 하고... 저도 잘 모르겠네요.


2-1. 저장소에 문서 "체크인"하기



모델 등 작업내역을 저장소에 체크인 함으로써 다른 사람들과 그 작업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물론 체크인 하는 작업은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에 데이터를 "입력"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소한 Write 퍼미션이 있어야 합니다.

체크인 하는 방법은 그냥 우크릭 하면 나오니까 건너뛰도록 하고, 체크인 할때 잘 헷갈리는 부분이 "매개 변수" 부분이죠. 저는 맨날 헷갈린답니다ㅠ

일단 15.3 버젼에서 큰 변화중 하나가 문서 체크인 창의 변화였지요. 간단 버젼과 고급 버젼, 두가지가 있답니다.

Simplified


Advanced



간략보기에서는 문서를 바로 체크인 할 수 있고, 고급보기에서는 체크인 모드와 옵션등을 조금 더 설정할 수 있습니다.

체크인 모드 - New 
항상 선택가능한 옵션입니다. 문서가 아직 저장소에 없거나, 혹은 아직 저장소 브랜치에 없거나, 혹은 이미 있는 문서지만 새로 저장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체크인 모드 - Update/Branch
Update와 Branch는 상호배타적인 옵션이빈다.
업데이트의 경우 이미 있는 문서룰 "덮어쓰기" 하는 옵션입니다.
브랜치의 경우, 현 선택된 브랜치에서 새로운 "첫 버젼"을 생성하는 옵션입니다.

브랜치에 대해서는 조금 더 나중에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지요.

체크인 모드 - Integrate
항상 선택가능한 옵션입니다. 말 그대로 문서를 "통합"하는데 사용하는 옵션으로써, 저장하는 문서를 저장소에 이미있는 문서로 병합시켜 버립니다. 

Freezing 옵션
말 그대로 체크인되는 문서 버젼을 얼려버리는, 즉 수정불가 상태로 만드는 옵션입니다. 

Freeze before check in 옵션
이전 버젼이 문서를 얼려버려서 이전 버젼 자체는 수정 불가능하고, 체크인 하는 새 버젼에서의 변경만 씌우는 형식입니다.

Freeze after check in 옵션
문서 체크인이 끝나고 난 후, 그 체크인된 버젼을 얼리는 옵션입니다.
만약에 Freeze after check in이 선택되어서 체크인 되었다면, 다음 체크인때엔 Freeze before check in을 활성화시킬 수 없겠죠? 

Create baseline version
저장소에 문서가 저장될때마다 v1 v2 v3 식으로 새로운 버젼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혹은 브랜치를 사용한다면 v1.1 v1.2 v1.3 식으로 업데이트가 되구요.

Create baseline version 옵션을 선택한다면 완전히 새로운 버젼으로 문서를 체크인 하게 됩니다. 모든 퍼미션이 있을때만 사용 가능한 옵션으로 체크인에 문제가 있을 시에 해결방법으로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나머지 옵션은 딱히 쓸일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다음에 저장소에 관련된 다른 기능들을 소개하면서 다루게 될 듯 하니 건너뛰도록 하지요.

2-2. 체크인 중, 충돌문제 해결하기



만약에 저장소에 이미 있었던 예전 모델과, 이번에 비지니스가 바껴서 새로 업데이트된 모델에서 똑같은 메타개체지만 속성이 다르다면 어떻게 될까요? 혹은 실수로 바꾸지 말아야 할 것을 바꾸어버렸다면?

파워디자이너에서는 똑같은 개체가 다른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충돌" 이라는 표현을 합니다.

제 직스샷이 아니라 스샷이 좀 귀찮아서 매뉴얼 사진을 첨부합니다-_-;



위 그림에서 보다시피, Team number라는 태스크가 포맷과 최소값, 그리고 수정 불가 속성값들이 다릅니다.

저장소에는 각각 0000과 1, 그리고 FALSE로 되어있지만 지금 체크인 하려는 문서는 각각 9999999999과 1000000001, 그리고 TRUE로 되어있군요.

그 속성의 옆에 보시면 조그마한 체크상자가 있는데, 체크를 할 경우에 파워디자이너는 지금 체크인 하려는 문서의 속성을 저장소에 이미 있는 문서에 덮어 씌워버립니다.

이러한경우 Freeze before check in 옵션을 선택한다면 현재 저장소에 있는 모델은 속성값 0000과 1, FALSE를 유지하며 새로운 버젼 (v2)를 저장소에 생성하게 되지요.

v1을 체크아웃 한다면 수정 전 값들이 남아있어 백업용으로도 좋습니다.

더해서, 체크인 옵션이 Interactive와 Batch가 있는데, 항상 Interactive로 설정해 두심을 추천드립니다. 만약에 Interactive와 Batch 사이에서 질문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조금 더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 저장소에서 문서 "체크아웃" 하기



체크아웃은 의외로 간단한 것 같습니다. 간략/고급보기창도 없고, 옵션들이 뭐랄까... 일반 윈도우 환경과 비슷한 옵션들이기 때문이지요.

체크아웃 화면. 체크인에 비해서 뭐가 참 없네요..

 
"Check out to file" 옵션은 문서를 저장소에서 체크아웃 할 때, 하드 드라이브에 파일로 저장을 할 것이냐, 아니면 그냥 메모리로 체크아웃해서 보기만 할 것이냐 를 결정하는 옵션입니다.

파일로 체크아웃을 선택하지 않을 시, 그 밑의 옵션은 선택 불가상태로 변하고, Workspace에만 문서가 추가됩니다. 저장을 해야한다면 직접 Ctrl + S 등을 눌러 저장해야겠지요. 

저장소에서 체크아웃 할 시에도 "충돌"이 일어난다면, 체크인 할 떄와 같이 "병합" 창이 뜨게됩니다.

그러면 원하는 개체와 속성 등을 선택해서 병합시킬 수 있고, 필요한 부분만 체크아웃 해서 볼 수도있지요.


4. 아쉬운 점



쓰는 도중 무언가에 쫓기는 듯한 기분이 들어 별로 유용한 정보가 풍부하지 못한, 매뉴얼을 그냥 "해석"만 해 놓은 정도의 포스트에 그쳐버려 많이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저장소에 아쉬운 점은 부분 체크인/체크아웃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파워디자이너에 있는 "Package"를 사용해서 모델을 그렸다면, 선택된 Package만 체크아웃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저장소에서 바로 문서를 볼 수 있게 해달라고 하는 고객들이 많아서 개발부서에서 이것 저것 해보는 거 같기도 합니다.

그 결과물 중 하나가 Repository Web  Browser, 혹은 Repository Portal, 즉 웹 브라우져를 사용해 저장소를 볼 수 있는  기능이지요.

문제가 많은 저장소이지만 확실히 유용한 부분도 꽤 많습니다. 특히 저장소에 관련된 문제들로 인하여 저희 지원팀과 엔지니어들이 가장 머리를 싸매고 힘들어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분명한 것은 지원되는 기능도 많고, 차근차근 문제점들이 해결되어 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네요.

문제없는 저장소가 언제올지 기대해보며, 이번편은 이만 줄입니다.

아마 다음편은 프록시와 웹 브라우징, 둘 중 하나가 될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글에서는 파워디자이너의 기능 중 하나인 Repository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repository 자체가 워낙 방대해서 글 한편으로 다 적지는 못할 것 같고... 특히나 내년 초반쯔음 출시될 파워디자이너 16.0.1은 새로운 기능이 repository에 추가되었기 때문에 아마 글 5-6편정도 되는 분량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회사에 속해있는지라 너무 자세한 정보는 적을 수가 없고 (회사의 매출과 어떤 면으로든 관련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다 해도 파워디자이너를 알리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은질 이렇게라도 적을수밖에요... 이런 글 적었다고 회사에서 절 쫓아내진 않겠죠ㅠㅠ??

슬픈 월급쟁이의 현실 아니겠습니까? 마음은 굴뚝같은데 몸에선 연기를 낼 수 없는... (흠??)

이런 현실로 인하여 제가 올리는 파워디자이너 글들은 제품 매뉴얼에 있는 정보에 제 개인 생각을 더해서 적은 글이지, 회사의 혹은 파워디자이너팀의 공식 입장, 정보 혹은 생각이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그나저나 티스토리 하시는 분들, 블로그에 글 쓸때 기본 폰트 크기 설정하는 법 아시는분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__)

아직은 많은 정보가 올라와 있지 않은 블로그이지만, 귀차니즘과 게으르니즘을 물리치려고 노력중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파워디자이너 Repository란?

구글 번역에서 repository 라는 글을 입력하면 '저장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저는 네이버 등을 잘 사용하지 않아요.... 미국에서 네이버가 열리기엔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저 역시 한국인이라 늦게 열리는 웹사이트는 질색이랍니다... 더군다나 웹교육을 여기서 받아서인지 플래시가 덕지덕지 붙은 한국 웹사이트들은 우웩ㅠ_ㅠ)

파워디자이너에서도 repository는 저장소 역할을 합니다. (이제부터는 그냥 저장소로 쓸께요..)

조금 더 설명을 해보자면, 파워디자이너의 저장소는 문서 저장소, 즉 파워디자이너로 생성하는 모델과 그에 관련된파일들, 예를 들면 파워디자이너 사용환경을 정의(customize)한 extention 파일 (xem), 혹은 DBMS 정의파일 (.xdb) 등등도 저장할 수 있지요.

파워디자이너 저장소는 Enterprise 에디션에서만 지원이 됩니다 - 즉 Data Architect Enterprise, Developer Enterprise, 그리고 Studio Enterprise 에서만 저장소를 사용할 수 있답니다.

각 에디션 별에 대한 정보는 다음 문서를 참조해주세요.
[:: 서툰 정보 ::/파워디자이너 서툰 정보] - Sybase PowerDesigner (파워디자이너) 제품소개

밑의 그림은 파워디자이너 저장소에 연결할 수 있는 여러 방법입니다 -

출처 - 파워디자이너 매뉴얼


웹서버와 프록시는 설명하기 좀 복잡하고 해서 아마 따로 기회가 된다면 소개를 하도록 하지요.

2. 파워디자이너 저장소 설치하기 - DBMS

기나긴 서론을 뒤로 하고, 드디어 설치부분으로 넘어갑니다.

앞에서 Repository가 문서저장소 역할을 한다고 했는데, 물론 문서를 저장하려면 저장할 공간이 필요하겠죠? 파워디자이너 저장소는 데이터베이스를 그 저장할 공간으로 사용합니다.

조금 더 설명을 붙이자면, 데이터베이스가 없다면 저장소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파워디자이너 저장소로 사용할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제 고객분들중에 저장소 데이터베이스 용량이 24GB, 로그가 2GB 인 고객사이트도 있네요.....

혹시 데이터베이스는 오픈소스를 사용하는, 혹은 라이센스나 예산 문제등으로 저장소를 위한 데이터베이스가 없을 때를 대비하여 사이베이스에서는 파워디자이너에 SQL Anywhere (Adaptive Server Anywhere로 알고계신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를 첨부해서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한국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제가 잘 모르겠네요...) 파워디자이너에 첨부된 SQL Anywhere 버젼은 파워디자이너의 repository 사용 용도로밖에 사용하지 못한답니다.

다음은 파워디자이너 저장소로 사용할 수 있는 DBMS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오라클 8 과 그 윗 버젼 (개인적으로 오라클 사용하시려면 10gR2 이상을 추천합니다)
  • IBM DB2 Common Server / DB2 for OS/390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지 않는 데이터베이스입니다......)
  • Sybase Adaptive Server Enterprise (ASE) (제품 매뉴얼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ASE 15.x 버젼에서만 인증되었습니다)
  • Sybase SQL Anywhere (제품 매뉴얼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ASA 9.x, 10.x, 11.x 그리고 12.x에서 인증되었습니다 - 15.2 릴리스에서는 11을, 15.3 릴리스에서는 12를 함께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Informix 2000
  • 마이크로소프트 SQL Server 2000 과 윗버젼

한가지 궁금한 것은 MySQL 에서도 저장소를 사용할 수 있을지 의문인데, 시간나면 한번 테스트 해봐야겠네요.

3. 파워디자이너 저장소 설치하기 - 저장소 테이블

데이터베이스가 생성되었다고 해서 바로 저장소로 사용할 수 있지는 않지요. 웹 개발자분들이나 다른 디비관리자분들은 당연히 아시는 사실인데,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테이블과 칼럼, 키, 인덱스 등등을 생성해주어야 합니다.

제가 알기로 파워디자이너 15.3 저장소에 사용되는 테이블이 총 293개, 칼럼이 1676개, 도메인이 15개, 키가 267개, 인덱스가 289개 등등 있습니다.

밑의 그림은 제가 사용하는 MS SQL Server 2008의 저장소를 파워디자이너로 reverse engineer 한 것입니다. 여기에 생성되 있는 테이블은 총 270개군요... 왜 메타모델을 보면 293개인데 막상 생성된 것은 270개밖에 안될까 하는 의문은 일단 접어놓고 그냥 이 글을 계속 적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ASE를 살펴보니 268개네요...)

저장소에 사용된 270개의 테이블....


와... 저걸 언제 다 만들지? 혹은 dba나 데이터베이스 종사자분들은 DDL만 있으면 되는데 라는 생각을 하실텐데,
딩동댕~♬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파워디자이너가 알아서 데이터베이스를 읽고 그 DBMS에 맞는 SQL 스크립트를 생성해주거든요.

저장소 설치 스크립트


그럼 저장소 단계별 설치방법을 알아볼께요.

1) 윈도우 제어판 → 관리도구 → 데이터 소스 관리자에서 ODBC 데이터 소스를 생성한다.
2) 파워디자이너를 실행한다.
3) 파워디자이너 메뉴에서 Repsitory → Repository Definitions...를 클릭!
4) 새 열을 추가하고... 이름은 그냥 편하게, Repository User는 기본값인 ADMIN (모두 대문자), Data Source Name은 위에서 생성한 ODBC 데이터 원본을 설정한 후, OK를 클릭!
5) 파워디자이너 메뉴에서 Repository → Connect를 클릭한다.
6) Repository Name은 아까 설정했던 Repository Definitions 에서의 저장소 이름, Login name은 ADMIN, 그리고 패스워드는 빈칸.
7) 밑의 User name, 그리고 Password는 데이터베이스 연결 아이디.
8) 정보를 입력하고 난 후, OK를 누르면 저장소가 설치되지 않은 데이터베이스라면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파워디자이너가 출력:

저장소를 설치하시겠습니까? 아니요-_-


9) Yes를 선택하면 아까 소개한 저장소 설치 스크립트가 생성되고, 그 후 Execute을 클릭하면 저장소 설치가 완료됩니다.

흠... 설치방법이 뭔가 너무 간단해 보이는데, 저게 끝인걸 어쩌겠어요?

이제 데이터베이스에 파워디자이너 저장소가 설치되었으니, 복잡하게 모델 파일을 USB에 저장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는 귀찮은 방법은 그만두시고, 저장소에 업로드해서 보관하세요!

4. 파워디자이너 저장소의 다른 기능들


파워디자이너 저장소에는 은근히 많은 기능이 있습니다. 물론 다 사용하시는 고객분들도 계시고, 저장소가 뭔지 아예 모르는 고객분들도 많이 계신데... 확실히 뭔가 좀 흥미로운 기능 같기는 했지만, 일하다보니 다른 제품들도 비슷한 기능을 내놓는 것 같기도 하구요...ㅇ/ㄴ

어떻게 하면 제품이 더 나아질까 생각해보고 싶긴 하지만, 일개 지원팀원인 저는 제 멘터한테 의견을 말하는 것만으로 겨우 위에 제 생각을 전할 수 있는 위치고... 더욱이 지금 고객분들께 차이고 있는 실정인지라 코 앞의 일에 신경을 쓰고있어서 제품 경쟁성 같은 것은 생각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제품 경쟁성 이라는 제목까지만 적어두었고, 내용은 작성하지 못한 보고서라고나 할까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파워디자이너나 파워디자이너 뷰어를 설치할 필요없이 저장소에 있는 모델과 다이어그램을 볼 수 있게 해주는 Portal 기능도 있고 (요즘 이놈이 속썩이네요...), Branch라고 모델 버젼 관리하는데 쓰이는 것 같은 기능도 있고 (전 아직도 이걸 언제 사용하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제품 매뉴얼은 버젼관리할때 쓰는 것 같은데, 꼭 그렇게만은 쓰지 않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고객분들도 계시고...)

그런데 제 1편은 여기서 마쳐야 하겠습니다. 1 편에 맞게 저장소에 대한 간략한 정보와 설치방법을 소개했고... 무엇보다도 요즘 돌아가지 않는 뇌를 쥐어짜내며 적은 글이기에...

참고로 파워디자이너 16.0 부터는 한국어로 리포트 작성이 가능해 질 것 같습니다. 미숙한 실력으로 제가 리포트 언어 템플릿을 작성했구요, 특히나 한국에서 쓰이는 기술적인 용어들을 제가 모르기에 엄청난 어려움이 있었답니다ㅠ

그러기에 좀 웃긴 번역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넘어가주시고 알려주시면 최대한 빨리빨리 고쳐서 엔지니어 그룹에 넘기도록 할께요.

SAP 화이팅!!





이번 건은 파워디자이너라기보다 Sybase 제품을 사용할 때 사용하는 SySAM (Sybase Asset Management) 라이센스 서버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간략하게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SySAM 2.1... 현재는 SySAM 2.0을 탑재한 SySAM Utilities 2.2도 출시되었으나, 개인적으로 안좋아합니다;


사이베이스에서 라이센스 시스템을 자체개발하기보다는 FlexNet 라이센스 시스템을 도입하여 SySAM 유틸리티로 라이센스 관리를 합니다... 그러기에 버젼에 안맏기 뒤쳐지기도 하고, 불평 불만도 많지만, 저도 불평 불만이 많은걸 어쩌겠습니까ㅠㅠ 문제점들을 고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할 수 밖에요...

그럼 한번 시작해 볼까요?

1) FlexNet Licensing Error: -15,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죠... 에러 코드 -15. 이 문제는 클라이언트에서 라이센스 서버에 접속하지 못하기에 발생하는 에러입니다.

접속하지 못하는 이유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파워디자이너의 경우 Standalone Seat 라이센스를 가지고 버츄얼 환경, 혹은 원격 접속 환경에서 파워디자이너를 실행하려고 할 때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주로 에러메세지에 WinSock: Operation would block. 이라는 문구가 뜹니다)

이런 경우, 해결책은 없고, 원격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Floating 라이센스 (Standalone 라이센스보다 비쌉니다)를 발행받으셔야 합니다.


2) 윈도우 비스타/7/2008 에서의 SySAM 활용

요즘 기업들이 특히 서버 환경을 윈도우 2008 서버로 업그레이드 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안타깝게도 SySAM은 아직 IPv6를 (잘) 지원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제가 보는 관점에서 IPv6에서의 사용성공사례를 못찾겠더군요.

따라서 IPv6를 일단 비활성 시켜야 합니다. IPv6를 비활성 시키는 방법은 많으니 이번 포스트에서는 패스하도록 하고, 정 못찾으시면 개인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라이센스 서버 호스트에서 IPv6를 비활성 시켰다 해도, 서버 환경 자체가 윈도우 비스타군 일 경우, 파워디자이너에서 라이센스 서버에 접속할때 IPv6를 기본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IPv4를 강제적으로 사용해주어야 합니다.

사용방법은 매우 단순합니다. 파워디자이너의 라이센스 화면에서 라이센스 서버 호스트 이름 입력란에 호스트 이름 대신 서버 호스트의 IPv4 주소를 직접 입력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은 경우, 그 컴퓨터로 직접 접속하는 IP 주소는 127.0.0.1 이기에 한번씩 테스트 해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생각보다 정보와 시간의 제한때문에 많은 문제점을 다루지 못했지만, 제 경험상 위의 두 문제가 보통 기술지원문의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라이센스 서버라고 해도 SySAM과 파워디자이너의 연관 관계상 생각지도 못하는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지만, 매우 드물며 대다수의 경우 서버 호스트와 클라이언트간의 통신 오류라고 볼 수 있더군요.

앞으로 계속 나아가며 발생하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점점 더 많은 기능들이 추가되는 제품군을 보며 나름 뿌듯해 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제품이 어떻게 변할지 기대해보며, SySAM편은 이정도로 마칩니다.




** 원래 이런 포스트를 올리면 안되는 것 같지만, 그냥 한 번 올려봅니다-_-;; **

파워디자이너 15.2 버젼 릴리스가 곧 출시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 의하면 - 대다수의 사이베이스 유저분들이 아시다 시피 - 4월 중순에 출시됩니다. 하지만 저는 직원이라서 버젼 15.2의 엑세스가 벌써 있네요^^; 일하면서 몇 번 테스트 해본 결과, 제 시점에서는 대만족인 버젼 릴리스입니다.

일단 제 멘터의 가상머신에 접속하여 테스트를 몇 번 해보았기에, 사용률에 대해서는 뭐라고 할 수가 없네요. 원격접속하여 사용하였기에 이미 많이 느렸습니다.

하지만 제 시점에서 대만족인 이유는 바로 "수많은 버그가 잡혔다!!!" 입니다. 지원팀원으로써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고 싶었지만, 아직 출시되지 않은 관계로 춤추는 것은 4월까지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제 집에 있는 개인 컴퓨터에 파워디자이너 15.2 버젼을 설치하여 리뷰아닌 리뷰를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새 버젼에 대한 자료가 전혀 없습니다. 그냥 설치한 후에 스샷 몇 장 올려보고자 이 포스트를 쓰는 것이니, 많은 정보를 기대하시고 클릭하신 분들껜 약간 죄송할 따름입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제 시스템 사양을 살펴보자면

CPU: AMD Phenom X3 Toliman 8750 Black Edition @ 2.4GHz
RAM: DDR2-6400 4GB @ 800Mhz
VGA: ATI Radeon HD 4850 512MB
O/S: Windows 7 Ultimate K 64-bit RTM Build 7600

입니다. 파워디자이너를 사용하기엔 전혀 모자라지 않은 사양이지요.

간략하게 소개를 하자면 파워디자이너 15.2 버젼 빌드 3042는 파워디자이너 15.2의 GA 버젼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달 안에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 모르겠지만, 현재 출시허가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뭐니뭐니해도 파워디자이너 15.2의 가장 큰 변화는 윈도우 7의 호환성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것입니다. 윈도우 7기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호환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서 프로그램 자체의 소스코드가 바뀌었습니다.

더 좋은 점은, 소스코드의 바뀜의 부산적인 결과물로 15.1 패치와는 달리 15.2를 바로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초반에 15.2의 소식을 전해듣고 걱정하였던 "15.0 설치 → 15.1 설치 → 15.2 설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15.0과 15.1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도 바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버젼 15.2는 바로설치가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15.1 버젼과 함께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에 15.0버젼이나 15.1버젼이 설치되신 분이라면 인스톨러가 자동적으로 15.2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알려줍니다.

라이센스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라이센스 정보를 입력하셔야합니다. 저는 평가판할까 하다가... 직원으로써의 혜택을 풀로 누리고자 그냥 Standalone Seat - Local License를 선택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사이베이스가 그렇게까지 크진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중소기업이나 조그마한 회사에서 쓸 정도로 점유율이 높진 않죠?) 만약에 라이센스 등 설치과정에서 문제가 있으신분은 연락주시면 도와드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이용약관 없는 프로그램 아시는분....??

모든 제품이 가지고 있는 이용약관.... 전 읽지않고 U를 두번 타탁 친 후 다음을 누릅니다. 역시 이용약관은 귀찮기만 한데, 읽지않고 넘어가셨다가 걸리시면 큰일이니까 팝콘이라도 두어봉지 먹으면서 읽어보도록 합시다.

역시 프로그램은 Program Files 폴더에 들어가야 제맛!

설치할 폴더를 당연히 선택해야죠. 저는 D:\에 설치할까 말까, 별것도 아닌 고민을 약 3분간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런 고민을 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모듈/기능 선택페이지... 모두 기본으로 선택되어있다.

모듈 및 기능 설정 페이지입니다. 위의 스크린샷같은 기능들을 보시면 Studio Enterprise, 혹은 평가판을 설치하셔야 합니다. 제품군과 에디션마다 지원하는 모듈과 기능이 다릅니다. 각 제품군마다 지원되는 모듈과 기능을 보기위해서는 제가 예전에 올렸던 호환성Zero.'s :: 서툰 잡담 :: Sybase PowerDesigner (파워디자이너) 제품소개를 참고해주세요.

오옷 이제 설치가 됩니다+ㅁ+

이제 저 막대기가 다 차면 설치가 완료되고... 드디어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겠죠.

15.2 릴리스의 GA 버젼 빌드넘버는 3042군요... 저 같은 경우는 사내용 라이센스를 쓰기때문에 평생라이센스를 사용하지 못하고, 대신에 2년마다 한번씩 라이센스를 갱신해줘야 합니다. 고객분들 부러운거 딱 하나가 라이센스 갱신할 필요가 없다는거죠.

시작스크린은 15.1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하긴 달랐다면 15.x버젼이 아닌 윗버젼으로 출시되겠죠?

제가 그러고보니 너무너무 맘에 들어하는 기능이 또 있습니다. 기능이 추가된 것은 아니고 살짝 변형되었다고 해야할까요? 바로 새 모델을 선택할 시, 어떤 모델확장자(extention)가 무엇이 선택되었는지 알려준다는 거죠. 각 모델확장은 ;로 구분이 됩니다.

Extension을 까먹었는지 알 수 있어요!!

아직 제품이 정식 출시되기 전인데, 영업원도 아닌 일개 지원팀원인 제가 너무 많은 제품정보를 공개하면 곤란한 상황에 처할 것 같아요. 사장님이 떼찌~!하고 혼내실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여기서 줄이기로 하고, 밑에 "What's New in PowerDesigner 15.2"를 대충 옮겨적어놓고 가겠습니다.

이번 정보도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혹은 흥미가 있으셨길 바라며,
-호환성Zero.


2010년 2월 24일에 업데이트된 릴리스노트

- 호환성 Certification 정보
윈도우 2000 SP4 이상
윈도우 XP SP1 이상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 서버 2003
윈도우 서버 2008
윈도우 Seven

-설치 (위에서 살짝 언급하였죠)
파워디자이너 15.2는 자동적으로 15.0이나 15.1을 업데이트 할 것입니다.
파워디자이너 포털 (PowerDesigner Portal)은 문서저장소 웹 브라우저 (PowerDesigner Repository Web Browser, CMR)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파워디자이너 포털 15.2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CMR 15.0를 반드시 제거하여야 합니다. (15.1버젼의 CMR에서 15.2로의 업그레이드는 지원합니다.

버젼 15.1이나 그 이하의 버젼에서 제작된 모델을 15.2에서 열 경우, 자동적으로 15.2버젼으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15.2버젼에서 작업하고 저장된 모델응ㄹ 15.1이나 그 이하의 버젼에서 열 경우, 모델이 파괴될 수 있습니다.

- 파워디자이너 15.2의 새 기능 (많이 언급 못하고, 큼직한 헤드라인들만 던져놓고 가겠습니다)
메타모델 확장자 (extensions)의 개선
- 엑셀 불러오기
- Naming convension
- 자동저장 (이 기능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 HTML 리포트에서 RTF 포맷의 유지
- Eclipse 3.5 지원
-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지원 (Sybase IQ 15.2, Sybase ASE 15.5 추가)
- 기존에 있었던 (15.1 버젼) 모든 DBMS 정의가 수정되었습니다. (오라클이 제일 밉상입니다).

이정도로 파워디자이너 15.2에 대한 포스트는 마칠까 합니다. 혹시 더욱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들은 저에게 연락주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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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2010년 4월 7일 수요일, 미국 동부시간) 파워디자이너 15.2 GA버젼이 정식출시되었습니다.
확인해보세요!
**

  • kdnmih 2010.04.20 22:10

    현재 호주에서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저희 교수님께서 추천하신 툴이라 찾아보다가 여기 까지 오게 됐는데.. 올려주신 그림에서는 Conceptual Modeling이 보이질 않는군요^^;;;(설치부분에서) 호주 인터넷이 정말 느려 처진대다가 패킷제라 트라이얼 조차 받기 무서운 동네랍니다ㅠㅠ 혹시 이쪽 관련 정보(데이터 모델링) 좀 올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 Favicon of https://jaem04.tistory.com BlogIcon j.aem04 2010.04.20 23:07 신고

      안녕하세요^^ 보잘것없는 포스트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념모델링은 파워디자이너에서 CDM모듈로 함께 나옵니다. DataArchitect와 Studio 에디션에서만 제공되고 Developer 에디션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모듈이지요. (설치부분에는 두번째 체크박스가 CDM입니다)

      데이터 모델링쪽의 어떤 정보를 원하시는지 말씀해주세요. 알아보고 포스트 하던지, 아니면 방명록에 연락처 남겨주시면 이메일로 소통해도 될 듯 합니다^^

  • IT 2010.10.07 19:24

    1년전에 회사에 파워디자이너를 도입하고자, 노력했으나 ER-WIN 채택되어 ER-WI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관심은 파워 디자이너 입니다.
    13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고, 전 파워디자이너가 참 마음에 듭니다.
    언제 기회가 된다라고 한다면 꼭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의도했던 바와 다르게 소프트웨어 카테고리가 너무 비어있다.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잘 꾸미고 싶었던 카테고리가 바로 소프트웨어 카테고리인데, 제일 공허하게 비어있다. 그래서 어떤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올릴까... 생각하다가 본인이 생존을 위해서 지원하는 제품인, 그리고 지원하기 위해서 알아야하는 프로그램인 파워디자이너에 대해 써보기로 했다.

하지만 직접 이 제품을 사용하는 데이터 모델러도 아니고, 본인은 그냥 기술지원팀원에 불과하기에,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사용자분들의 지식에 비해서 한참 떨어질 수도 있다. 특히 대부분은 본인의 직업상 제품소개서의 내용을 참조하였기에 각 기업 및 회사에서 필요에 맞게 변형시킨 제품의 가이드와는 절대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미리 밝혀둔다. 또한 본인은 한국에서의 데이터모델링 환경을 절대 모르기 때문에 어휘단어선택에 있어서 이상할 수도 있음도 미리 밝혀둔다.

이번 포스트는 어찌보면 본인 회사 소개글이 될 수도 있고, 본인 회사 제품의 간접광고글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회사로부터 보상을 받는 것도 아니기에 작성하기로 결심하였다.

호환성Zero.의 직업은??
호환성Zero.'s :: 서툰 잡담 :: - 기술지원팀, 하는 일이 도대체 뭐야? - 그 첫번째 바로가기


1. 파워디자이너, 간략한 소개

파워디자이너,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 본인이 직접 설명하는 것 보다는 회사 엔지니어링과 제품관리부서 (product management)에서 공식적으로, 공개적으로 발표한 제품소개가 일단은 더 어울릴 것 같아서 한번 발췌해본다. (하지만 본인이 보기에 번역이 조금씩 잘못되어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내용은 똑같지만 표현을 조금조금씩 바꾸었다. 한글페이지는 영문페이지 소개에 비해서 무언가 내용은 더 많지만 막상 얻는 정보는 없는 것 같다.)

"업계 최고의 데이터 모델링 도구인 파워디자이너는 기업에서 메타데이터(metadatea)를 보다 쉽게 시각화, 분석 및 조작하여 효율적인 엔터프라이즈 정보 아키텍처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용 파워디자이너는 효율적인 정보 및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의 구현을 용이하게 하는 비즈니스 및 IT를 정렬하기 위한 모델 기반 접근 방법을 제공합니다. 이 제품은 기업에서 쉬운 분석, 설계 및 메타데이터 관리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파워디자이너는 여러 독립 실행형 모델링 기술(UML, Business Process Modeling 및 시장을 선도하는 데이터 모델링)과 .NET, WorkSpace, PowerBuilder, Java, Eclipse 등의 주요 개발 플랫폼을 결합하여 비즈니스 분석 및 공식 데이터베이스 설계 솔루션을 기업에 제공합니다. 그리고 60개 이상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과 함께 작동됩니다."

한국 사이베이스 파워디자이너 제품소개 페이지 바로가기
사이베이스 파워디자이너 제품소개 페이지 (영문) 바로가기

윗 글을 보면 '다른 제품들과 다른점이 뭐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뭔가 굉장히 빈약한 것 같다. 단순히 데이터베이서 설계도를 그리는 거라면, 윈도우 기본 툴에 상당히 적응되어 있는 본인는 그림판과 워드패드를 이용해서 똑같은 설계도를 쉽게 그릴 수가 있다.

난 파워디자이너를 팔려고 하는 영업원도 아니고, 파워디자이너를 집약적으로 사용하는 일반사용자도 아니기에, 제품지원팀의 시각으로써 이 제품을 소개해 보도록 하며, 소개하는 버젼은 15.0과 15.1이다. (4월 중순에 15.2가 출시될 예정이다.)


2. 파워디자이너 15 릴리스 노트 - 시스템 요구사항

모든 제품들이 그러하듯, 파워디자이너도 당연히 '시스템 요구사항'이 있다. 하지만 본인은 컴퓨터와 팔장끼고 걸음마를 배웠던 시절부터 시스템 요구사항따위는 대한민국 대다수의 컴퓨터 이용자들과 마찬가지로 무시하고 살아왔기에, 그다지 신경을 쓰진 않지만, '최소 시스템 요구사항'으로 인해서 일 자체가 매우 쉬워진다. 그 이유는? 지원팀에서 일하시는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나중에 작성할 '기술지원팀, 하는 일이 도대체 뭐야? - 그 두번째 이야기'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이렇게 시스템 요구사항이라는 항목을 만들어 굳이 릴리스노트에, 제품메뉴얼에 삽입하여 주시는 엔지니어들이 참으로 사랑스럽다.

파워디자이너가 지원하는 운영체제:
윈도우 2000 서비스팩 4
윈도우 XP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 서버 2003
** 비고: 파워디자이너는 32비트용 어플리케이션이기때문에 64비트에서의 호환성은 장담되지 않습니다 **

하지만 역시 어디까지나 "말로만" 지원하는 운영체제이기에, 본인은 윈도우 7 64비트 운영체제와 윈도우 서버 2008 R2에도 설치하여 잘 사용하고 있다. (어디까지나 지원용 테스트로써 설치하여 간단한 작업 몇 개만 수행했던 것이기에, 직접 프로젝트를 할 경우, 어떠한 에러 및 연산오류를 볼 지 모릅니다)

파워디자이너 시스템 최소 요구사항:
프로세서 : 1.5 Ghz 이상
메모리: 1 GB RAM
VGA : SVGA 혹은 그 이상의 그래픽 카드, 그리고 호환되는 모니터 (800x600 해상도 이상)
HDD: 500MB 이상의 여유공간


3. 파워디자이너 15 에디션과 모듈 소개

파워디자이너 15 버젼은 12.x와 기타 구버젼과 다르게 모듈이 많이 변경되었다. 만약 자세하게 모듈소개를 하게되면 지원팀원이 아닌 영업원이 되기에 기타 제품으로 데이터 모델링을 하시는 분들이 이해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수위로만 소개를 하겠다.

파워디자이너는 기본적으로 3가지의 제품군이 있고, 각 제품군은 2개의 에디션으로 나뉜다.
  • PowerDesigner Developer & Developer Enterprise
  • PowerDesigher DataArchitect & DataArchitect Enterprise
  • PowerDesigner Studio & Studio Enterprise
기본 에디션과 Enterprise 에디션이 있는데, 엔터프라이즈 에디션과 기본 에디션의 차이점은 모듈 두개와 프로젝트/프레임워크 지원이다. 문서저장소 (Repository) 모듈모델간 영향분석 (Cross-Model Impact Analysis) 모듈은 제품군에 상관없이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에서만 제공하는 모듈이다.

크게 보면 제품군의 기능은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 기본기능, 모델링 기술, 그리고 프로젝트 및 프레임워크 매트릭스 관리. 각 제품군 에디션을 제공하는 기능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다.

파워디자이너 제품군 에디션별 지원기능표 (영문) (pdf)

모든 파워디자이너 제품군은 기본적으로 필요요소관리 (Requirements Management) 모듈, XLM 모델링 모듈, 그리고 자유모델 모듈을 지원한다. 각 제품군에 따라서 추가로 지원하는 모델링 모듈은 다르다.

PowerDesigner Developer
파워디자이너 Developer 에디션은 다음의 모듈을 지원한다.
  • 물리모델링 Physical Data Modeling (PD_PDM)
  • 객체모델링Object Modeling (PD_OOM)
  • *ETL, EII 그리고 Replication Modeling (복제모델링?)

 

PowerDesigner DataArchitect
파워디자이너 DataArchitect 에디션은 다음의 모듈을 지원한다.

  • 물리모델링 Physical Data Modeling (PD_PDM)
  • 개념모델링 Conceptual Data Modeling (PD_CDM)
  • 논리모델링 Logical Data Modeling (PD_LDM)
  • *ETL, EII 그리고 Replication Modeling


PowerDesigner Studio
파워디자이너 Studio 에디션은 파워디자이너의 모든 기능을 지원한다

  • 비지니스 과정 모델링 Business Process Modeling (PD_BPM)
  • 물리모델링 Physical Data Modeling (PD_PDM)
  • 개념모델링 Conceptual Data Modeling (PD_CDM)
  • 논리모델링 Logical Data Modeling (PD_LDM)
  • *ETL, EII 그리고 Replication Modeling
  •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쳐 모델링 Enterprise Architecter Modeling (PD_EAM)


*ETL, EII 그리고 Replication Modeling은 어떻게 번역되는지 모르겠다.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기 바란다.

Developer와 DataArchitect 제품군의 가격은 똑같다. 사이베이스 웹사이트에서 확인시, 둘다 라이센스당 $2,995.00 이다 (Standalone 라이센스의 경우). Studio 제품군의 경우, 모든 모듈이 포함되어 있기에 $5,995.00 이고, 만약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을 구하게 된다면, 그 가격은 거의 두배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다. (영업원이 아니기에 가격표는 웹사이트에서 그냥 퍼왔습니다.)


4. 파워디자이너 사용하기


지금까지 이 포스트를 쓰며, 이제 어떠한 항목을 넣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파워디자이너 사용하기라는 항목을 지금 적고는 있으나, 파워디자이너는 각 기업 및 개인의 니즈와 필요에 맞게 VBScript와 XEM 등을 사용하여 커스터마이즈를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라 딱히 기본적인 파워디자이너 사용법이라는 메뉴얼은 있지도 않고 (제품소개서가 유일하다. 단순히 모델링 등을 할 수 있는 사용법이 필요하다면, 제품소개서/제품매뉴얼을 읽는 것이 좋다. 문제는 영어라는것...?) 앞으로도 그러한 주제의 글은 나오지 않을 듯 싶다.

15.1 버전 시작페이지. 구 버젼들에 비하여 많이 고급스러워졌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품 자체는 딱히 사용법이 어려운 것 같지는 않다. 그냥 그림판이 약간 더 고급스러워졌다는 것 정도? 영업부와 개발자들, 그리고 회사에 의하면 사용자에 친근한, 눈에 딱 띄는 인터페이스로 사용하기도 쉽고 (easy to use with user-friendly interface), 본인이 느끼기에도 메뉴 등은 보면 바로 이해할 수 있기에 사용법이 어렵다고는 하지 않겠다.

물론 이제 객체에 스테레오타입 등을 지정하고 외부데이터베이스와 연결하고 하는 고급부분으로 넘어간다면 메뉴얼이 있으면 좋겠지만, 본인이 개인 컨설턴트도 아니고, 사이베이스라는 회사에 묶여있기에, 그런 부분을 자세히 적었다가는 회사의 이익에 손해를 제공한다(응??)라는 명목에 쫓겨나기에 아쉽게도 적지 못하였다. (솔직히 말하세요. 능력이 안된다고...)

만약 그러한 주제에 대하여 더 강도높은 강의 등이 필요하다면, 사이베이스에서 제공하는 강의를 수강하시기 바란다.


5. 마치며.....


본인이 아무리 파워디자이너 기술지원팀의 멤버라지만, 솔직히 말하면 파워디자이너 지원부서로 옮기고 시간이 많이 흐른 것도 아니고, 오히려 이 직종에서 여러 제품을 사용해오신 분들에 비하여 데이터 모델링에 대한 지식이 떨어진다. 그렇다고 본인이 파워디자이너를 잘 아는 것도 아니다. 10년 가까운 세월동안 파워디자이너 버젼 10부터 써오신 고객 할머님들에 비해서 제품에 대한 지식도 월등히 떨어지기 때문에, 그 사람들과 일을 하다보면 내가 배우는 것이 오히려 많다. 그런 파워디자이너 전문인들을 위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은 그 사람들이 문제점이 무엇인지 말해주면, 그것을 엔지니어링에게 문서로 작성, 정리하여 보내주는 정도?

전문 리뷰어도 아니고, 그렇다고 제품지식인도 아니라서, 많이 부족한 제품소개서를 적어놓았으니 본인은 오히려 부끄럽다. 하지만 그래도 이 글이 언젠가 어떤 분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며 많이 부족한 지식이고 부족한 실력이지만 감히 몇 자 적어보았다. 앞으로는 더욱 더 나은 정보와 더 풍성한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서 계속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굳게 다짐하며 이 제품소개서를 마친다.

- 호환성Zero.
Zero


  • 2010.04.29 18:59

    저는 다른용도는 아니고 오라클디비 리버스용으로 쓰고있습니다 ^^;
    다른부분에 대한 사용법은 모르고 리버스에 관련된것은 그냥 디비에 접속만 하면 되니까 ^^;
    시가니되면 좀더 자세히 써보고싶군요 ~

    • Favicon of https://jaem04.tistory.com BlogIcon j.aem04 2010.04.30 01:55 신고

      RE가 편리하다는 점이 있죠.

      하지만 파티션을 사용하는 오라클디비라면 현재 제품상의 한계로 만족할만한 효과(시간)를 얻으시지 못하실텐데요...ㅠ

      오라클디비를 빨리 더 제대로 지원해야 어려운 일들이 사라질텐데 걱정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