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벤-샤하르는 가장 행복하다고 느낄 때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지.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의미와 즐거움을 주면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느낀다.

 

어떤 일을 선택할 때는 가장 먼저

그 일을 하면 우리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 다음에 우리가 하려는 일이 다른 사람들의 행복에 도움이 되는지, 해를 입히지 않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당신의 손 위에 사뿐히 내려앉은 행복... 이대로 다시 날려 보낼건가요?


내가 하는 일은 나와 맞아서 하는 거고, 내가 일을 잘 한다는 것은 사람들이 씨름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일이 하고싶을 때가 있고 하기 싫을 때가 있는데, 하고싶으나 하기싫으나 하는 일은 똑같은데.

 

저 글을 읽고 다시 생각해보니 난 내 일이 좋으나 싫으나 다른 사람들이 일을 무사히 마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일이니 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임이 틀림 없는 것 같다.

 

근데 왜 몸은 이렇게 힘들고 마음은 더 힘들지?


  • Favicon of http://thinkdenny.tistory.com BlogIcon 신비한데니 2010.07.13 14:56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말이네요^^

  • Favicon of http://caskers.tistory.com BlogIcon Casker 2010.07.14 16:28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의미와 즐거움을 주면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이라....

    어떤 일들이 있을지 곰곰히 생각하게 하네요.

    • Favicon of https://jaem04.tistory.com BlogIcon j.aem04 2010.08.13 17:35 신고

      에고고, 답장이 늦었습니다ㅠ 잘 계셨죠?

      어떤 일들을 생각해보셨나요?

      남들에게 도울 수 있는 일 따로, 제 자신에게 의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일 따로 생각하면 굉장히 많은데, 두개를 한 번에 성취하려는 일을 생각해보니 은근히 찾기 힘들더군요...

  • Favicon of http://mihuwang.tistory.com BlogIcon 미후왕 2010.08.06 10:11

    안녕하세요
    어디서 본 이야기인데 소위 인과 응보, 좋은 일을 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나에게
    와야한다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좋은 일을 하나 끝내면 더 힘든 과제가 앞에 나타난다고 하더군요.
    또 그 과제를 열심히 끝내고 좋은 일을 마치면 더 무거운 과제가 어깨를 누르기 마련이라고 합니다.
    아마 그래서 더 힘드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날씨가 끔찍하지만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jaem04.tistory.com BlogIcon j.aem04 2010.08.13 17:37 신고

      아아 미후황님!!!! 오랫만이에요^^ 잘 계셨죠?

      요즘들어서 제품버젼이 새로 나오고, 회사가 함병하고 그러면서 더 힘들었던 것 같네요.ㅎ

      응원의 말씀 감사하구요, 미후왕님도 잘 계시길 바래요~!!




요즘들어 너무 바빠서 포스트를 작성하지 못한 지 꽤 되었습니다.

열심히 데이터베이스와 씨름하고있는데 지인이 갑자기 "격하게 감동스러운 것"이라며 링크를 띄워줍니다.

바로 이 비디오입니다.



하지만 워커홀릭인 저에게 저따위 비디오가 통용될 리가 있긔요.ㅠ

다시 어릴 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ㅠ

  • Favicon of http://artbob.tistory.com BlogIcon 해피플루 2010.04.27 18:47

    하하하~ 재미있네요~
    아, 죄송...;;
    저는 직장인이 아니라서 저것과 많이 다른 패턴의 고충을 느끼죠.^^;;

    • Favicon of https://jaem04.tistory.com BlogIcon j.aem04 2010.04.27 20:20 신고

      히히히히 굳이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뭐 대다수의 사람들이 비슷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당^^

  • 비올세 2010.04.28 10:52

    님께 통용되지 안는다는 것은,,, 당신은 차가운 도시남자 ?

  • Favicon of http://feelhouse.tistory.com/ BlogIcon 활기충만 2010.05.13 01:22

    오늘이 목요일 거의 휴일이네요 아이좋아라
    그래도 일은 열심히 해야겠죠 ^^

    • Favicon of https://jaem04.tistory.com BlogIcon j.aem04 2010.05.13 10:02 신고

      네^^
      여기도 이제 목요일입니다^^ㅋ

      저는 어제 오후에 회사가 다른 회사에 팔렸다는 소식을 접했는데요, 의욕이 팍! 사라지는군요...

      그래도 저한테 영향이 오려면 몇달은 걸릴테니까 그동안 일은 열심히 해야겠죠ㅠ




시작하기에 앞서...

오늘 미국은 "세금날"이었습니다. (굳이 읽으시려면 ↓더보기를 클릭하세요^^)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흔히 사람들은 "행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 즐길 수 있는 일을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 즐길 수 있는 일을 하고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얼마나 될까요? 아니, 그 전에 좋아하는 일, 즐길 수 있는 일이 도대체 무엇일까요?

저는 인턴을 하던 회사에서 정규사원으로 취직했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태백을 넘어서 삼태백을 향해 간다고도 했었고, 제가 대학을 졸업했던 2008년에는 Lehman Brothers, Merrill Lynch, AIG, Circuit City, Washington Mutual 등등의 큼직한 회사들만 골라서 망해가는 바람에 제 회사도 크나큰 타격을 받았었죠.

특히나 Lehman Brothers와 Merrill Lynch, 그리고 AIG가 회사의 가장 큰 고객들이었기에 저는 불안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취업의 문턱을 넘어설 때... 과연 내가 좋아하는 일인가??


하지만 2008년 9월, 저는 드디어 취업의 문턱을 넘어섰습니다. 물론 갓 대졸인데다가, 아무리 미국의 IT가 대우가 좋다고 하여도 초봉이 가장 낮은 분야 중 하나가 IT라고 할 수도 있겠고 (물론 같은 대졸이라도 경력에 따라서 천지차별일겁니다...), IT쪽에서도 페이는 좀 낮은 직장이었기에, 쥐꼬리만큼의 돈을 받긴 했지만, 어찌되었든 이제 일을 하게 된거죠.

저를 포함한 많은 직장인들이... 집보단 회사의 비중이 더 큽니다...ㅠ


저도 현재 제가 하는 일을 좋아하고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일을 하게 되면 아무리 노력하여도 결국 불평과 불만을 하기 마련입니다.

요즘들어 제가 하는 불평과 불만은 바로 업무의 양과 제 페이입니다.

엄청난 분량의 업무에서 오는 압박감... 어떻게 이겨내시냐요?


물론 이런 것은 제가 블로그에 암만 적어도 바뀔리 만무하고, 제 메니져와 바로 상담을 하는 것이 해결책이지요.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업무의 양은 많다고 제가 듣긴 했지만, 이 정도일꺼라고 생각을 못했을 뿐이고 (솔직히 메니져가 진실을 왜곡했다기보단 살짝 숨겼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ㅠ), 제가 받는 연봉수준은 현재 제 경력과 경험, 실력 등에 비추어 볼 때 적당한 정도일테니까요.

현재로써는 불평과 불만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을 꽤나 즐기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저는 "행복"의 정의를 솔직히 모르지만, 불평과 불만이 있다면 행복하다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행복한 경영이야기 제 1410호에 인용된 앤드류 매튜스의 말입니다.

행복의 비밀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내가 변할 때 삶도 변한다.

내가 좋아질 때 삶도 좋아진다.

내가 변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우리가 삶에서 무엇을 갖는가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에 달려있다.


위의 글을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할 때 행복해지는 것인가 봅니다.

성공하는 많은 사람들은 특별히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는 분야에서 출발했지만, 자신이 하는 일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즐겁게 일을 했던, 그리고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추구하기에 앞서, 주어진 일을 좋아하는 것부터 시작한다면 아마 직장생활이 즐거워지며 삶 자체가 즐거워지고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글을 끝내기 전에 앞서 사랑의 실천에 대한 짧은 문구를 적어놓고 갑니다.

모두 활기찬 주말 맞으시길 바랍니다.

다음 네 가지 사랑을 실천하라
첫째. 가정을 사랑하라
둘째. 사람을 사랑하라
셋째. 나라이웃을 사랑하라
마지막으로 을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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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ptiger.tistory.com BlogIcon 술푼 tiger 2010.04.16 01:40

    나라와 이웃을 사랑하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s://jaem04.tistory.com BlogIcon j.aem04 2010.04.16 02:18 신고

      이웃사랑의 실천은... 저부터 시작해주세요^^ㅋ

      웹상에서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그것을 사회로 가지고 나간다면 무언가 이상적일수도 있겠지요?

  • Favicon of http://icerainbow.tistory.com BlogIcon 얼음무지개! 2010.04.16 01:53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 하고 싶은 일을 할때가 가장 좋긴 합니다만 사회가 그리 놔두지를 않습니다. 터닝포인트에서 어덯게 변화 해야 하는 고민을 늘 해야 하는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jaem04.tistory.com BlogIcon j.aem04 2010.04.16 02:18 신고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좋아서 일을 시작했는데, 일을 하다보면 무언가 자꾸 벗어나는 느낌이 드네요..

      예를들어서 제 업무는 아닌데 맡게된다거나 그런거??

      어찌되었든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 이재윤 2010.04.16 04:15

    우연히 블로그를 알게 되어서 즐겨찾기 해놓았습니다

    내길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지금 3번째 전공을 바꾸게 되었는데
    이번 직장을 들어오면서 비슷한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 내용을 보면서 지금까지 방황을 다시 한번 뒤돌아보게 되었네요

    아무리 좋은 직장에 가더라도 주위에 다른 사람이 부러워 보이고
    그러면 자신의 일도 하기 싫어지는거 같습니다

    다들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셨으면 하네요

    • Favicon of https://jaem04.tistory.com BlogIcon j.aem04 2010.04.16 04:24 신고

      즐겨찾기까지 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제일 웃긴 부분이 아마 같은 직종에서 일하는 선배영감님이 그리 부러워보이지만 선배영감의 일을 저보고 하라면 전 그냥 지금 제 일을 할 듯 합니다.

      물론 어찌 주변사람들과 비교를 안하고 살아가겠습니까.. 특히 승부욕에 불타는 남자라면 말이죠.;

      하지만 어느 적정순간에 큰 욕심을 버리고 (물론 욕심을 버린다고 해서 꿈과 목표까지 버리진 말아야겠지요) 지금상태에서 만족은 하지만 더 나아가기위해서 어찌해야하는지 고민도 해보고 생각도 해보고 하는게 마음고생도 덜 할 수도 있고... 여러모로 낫겠지요.

      전공을 세번이나 바꾸셨다면 꽤나 머나먼 길을 걸어오셨을 것 같은데, 저도 비슷한 방황을 많이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경우는 귀차니즘이 제 방황을 억누르고 결국은 전공을 바꾸진 않았지만요..

      글이 약간 횡설수설이지만...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