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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em'story ::

사람들은 모두 다른 시선을 가지고 있지요. 사람들은 모두 다른 시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요즘들어 짜증을 내면서 조금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보는 시점과 입장이 다르고 눈높이가 다르다는 것을요... 나는 달을 가리키지만, 옆 동료는 손가락 끝만 본다거나, 옆 동료가 5년 뒤 지칭하며 미래를 얘기하지만 다른 동료는 미래를 10개월 뒤로 생각하며 듣는 것 등... 그래도 솔직히 짜증이 나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욕도 나오고, 가끔씩 어떤사람인지 상판을 보고싶기도 하고, 왠지 만약에 진짜 만나게 된다면 침부터 뱉을 것 같기도 하고... 나는 A를 만드는 방법을 옷에 침이 튀도록 설명하지만, 고객은 B라는 것을 이루고 싶어하고, 나는 "안 된다" 고객은 "꼭 해야된다" 라며 서로의 주장을 굽히지 않아, 말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감정이 상하고.. 크리스마스 .. 더보기
USB 3.0이.... 불량일까요, XP가 문제인걸까요? 회사 컴을 윈도우 7 64비트로 설치하려고 IT부서에 일하는 사람에게 물어봤더니, 티켓을 공식적으로 요청하면 하드드라이브에 윈도우 7 템플렛을 설치 후 지금 쓰는 하드와 바꿔끼는게 가장 편하다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지요. 데이터 백업을 해야하기에 외장하드를 하나 구입했는데.... 어제 구입한 것이 오늘 왔습니다! 배송비도 무료.ㅎㅎ 왜이리 빨리왔지? 라는 의문은 일단 뒤로하고 까봤는데.... 오잉? 첨보는 구멍에 첨보는 케이블이네??? 다시보니 USB 3.0이더군요... 좀 알아보니 2008년에 정식출시된 버젼인데, 전 왜 아직까지 USB 3.0이 있는지도몰랐을까요ㅠ_ㅠ 이거 쪽팔려서 컴퓨터 일한다고도 못하겠넹;;; 문제가 랩탑에 연결했더니 USB 장치를 인식을 못 한다는 에러메세지가...... 옆에 .. 더보기
알고나면 못 마시는 콜라 ** 미리 앞서 이 글은 저희 회장님께서 보내주신 흥미로운 사실을 옮길 뿐이지, 특정 상품을 비하하는 것은 아님을 밝힙니다. ** 무더운 여름이 계속되지요? 특히나 고기 등, 무거운 식사를 하고나면 꼭 소다가 필요한 사람이 몇몇 있는데요.... 미국에서 생활중인 저도! 소다는 거의 필수랍니다ㅠ_ㅠ 주중에는 평일에 평균 1 - 1.5병 (750 ml) 정도의 소다를 마실정도로.... 개인적으로는 콜라보다 사이다, 진져에일, Fresca (Citrus 소다) 등을 즐기는데, 콜라를 마신다면 펩시보다는 코카콜라를 선호합니다. 딱히 이유는 없어요... 굳이 꼽으라면 제가 어렸을때 우리 지방에는 펩시보다는 코카콜라가 더 많았다는 이유정도가 있겠네요. 이런 무더운 여름 어느날, 우리 부동산 회장님께서 "알고는 못 .. 더보기
아이폰이 안드로이드폰에?? iOS의 인터페이스 기반 롬 오랫만에 스마트폰/안드로이드용 포스트를 가지고 돌아왔는데... 비가 내릴락 말락한 여름날씨가 이틀째 되던 7월 어느 목요일 오후... 생각해보니 어제군요-_- 비가 내릴락 말락한 여름날씨가 이틀째 되던 7월 14일 목요일 오후, 일을 어느정도 마치고 지친마음에 핸드폰을 만지작 거렸답니다. 물론 회사에서 하는 것은 어느정도 양심에 걸리는 일이긴 하지만, 언젠가 이 제품도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등 스마트폰과 각종 태블릿에 출시된다면 이렇게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며 미리 준비하는 것도 괜찮지 않겠냐고 스스로를 정당화 시키지요-_- 윈도우 모바일 6.1이었던 삼성의 sch-i760를 시작으로 사용해온 저의 스마트폰 체험기... 윈도우 모바일 6.5 HTC Ozone, 모토롤라 DROID, HTC DROID Incr.. 더보기
항상 즐겁고 좋은 일만.... 행복한 유머 요즘은 한국은 비가, 이곳은 무더위 찜통이 계속되는 전형적인 여름날씨~! 특히나 비가 계속내리거나 무더위가 계속되면 사람들은 짜증나기 마련이고, 이런 때 일수록 더욱 더 서로간의 일에 더 화를 내고 더 상처받기 쉽기 마련인데... 오랫만에 사건사고 게시판 눈팅을 하며 마음에 드는 글이 있길래 잠시 옮겨봅니다. 1. 내 잘못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수 있다면, 실수를 바로잡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2.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라고 말할 때 상대방의 입장을 알 수 있으며 관계를 개선할 수 있고, 나아가 전에는 생각지 못했던 상대의 장점을 볼 수 있습니다. 3. 할 수 있습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비난과 비웃음에 대한 걱정이 누구나 당연히 있겠지만, 목표를 가지고 도전, 차근차근 나아간다.. 더보기
Verizon's First Windows 7 Phone - HTC Trophy 개인적으로 윈도우 7 폰이 언제 출시될까 매우매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느순간 T-Mobile에는 HD7이 출시되고... 우리 회사 경비원은 제 부러움을 한 3일간 사고있었지요. Verizon에서도 HTC 가 베리죤의 첫번째 윈모7폰으로 Trophy를 출시하였습니다!! 두둥~♪ 다다~♬ 바로 ↓ 요놈처럼 생긴놈이랍니다~ 뒷모습도 보여줘~!! 하는 분들을 위해서 귀찮음을 무릅쓰고 스샷 하나 더;; 윈도우 모빌 7의 깔끔하고 심플한 인터페이스와 아이콘이 무지 마음에 듭니다!! 폰의 디자인 자체는 HD7이 더 이쁜 것 같은데 (더 넓고 더 얇습니다) 스펙은 Trophy가 아주 조금 앞선다고 해야할까요? HTC Trophy 간략한 스펙: 119 x 61 x 12 mm 139g 3.8 인치 480x800 스크린.. 더보기
Sybase PowerDesigner Repository - 제 1편 이번 글에서는 파워디자이너의 기능 중 하나인 Repository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repository 자체가 워낙 방대해서 글 한편으로 다 적지는 못할 것 같고... 특히나 내년 초반쯔음 출시될 파워디자이너 16.0.1은 새로운 기능이 repository에 추가되었기 때문에 아마 글 5-6편정도 되는 분량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회사에 속해있는지라 너무 자세한 정보는 적을 수가 없고 (회사의 매출과 어떤 면으로든 관련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다 해도 파워디자이너를 알리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은질 이렇게라도 적을수밖에요... 이런 글 적었다고 회사에서 절 쫓아내진 않겠죠ㅠㅠ?? 슬픈 월급쟁이의 현실 아니겠습니까? 마음은 굴뚝같은데 몸에선 연기를 낼 수 없는... (흠??) .. 더보기
Jackson-Triggs Vidal Icewine 2007 얼마 전에 오랫만에 써니를 만나 식사를 하고 피날레로 디저트를 먹으러. 와인 리스트에 잭슨 트릭스 2007년산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아이스와인이라 예~~~전에 따로 글을 올리기도 하였었는데... [:: 취미 얘기 ::] - Jackson-Triggs Vidal Ice Wine 갑자기 궁금해진게, 잭슨 트릭스는 병입과정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하다. 아마도 2008년 겨울부터 2007년산을 봤던 것 같긴 한데; 마지막으로 피날레 갔던게 아마 2010년 봄쯤이니까 1년이 넘었는데, 그때도 내 기억에는 2007년 산이었거든. 아마 얘네는 포도밭이 엄청 커서 포도가 남아돌아 엄청난 양의 아이스와인을 한번에 만들거나, 아니면 2007년에 처음 출시된 것을 지금까지 2007이라고 표기해서 나오는걸까. 더보기
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 시간이 꽤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고 해야할 일을 제때 하지 않고 꾸역꾸역 미루는 버릇은 평생동안 고치기 힘든 버릇인가 봅니다. '조금만' 이라는 단어가 요즘보니 제 삶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네요. 작게는 어젯밤에 '아... 12시 반까지 이십분 남았으니 좀만 더 놀다가 잘 준비해야지.' 라던가, 혹은 오늘 아침에 '아... 시계 6분 빨리 해놨으니 좀만 더 자야지.' 부터, 크게는 요즘 스펙을 조금 더 쌓아 정말 해보고싶은 이를 찾기 위해 자격증 시험 등을 보는데 '아... 시험날짜까지 꽤 남았으니 이번주는 좀만 더 놀아도 되겠지.'까지. 이런 것이 쌓이고 쌓여서 먼 미래의 인생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머리로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데, 결국 몸으로 실천하기가 어려운 것이 저도 영락없는 청년(?)인가 봅니다.. 더보기
아... 갈수록 블로그에는 게을러지네요... 마지막으로 글을 올렸던 것이 벌써 한달이 되어가고 있는데, 블로그에 뭔가 하긴 해야겠다는 생각은 엄청 많이 들지만... 요즘 간간히 트위터 하는거 빼고는 딱히 시간이 나질 않네요... 첫째 이유론 요즘 다시 슬슬 게임을 하기 시작했고 (-_-;;;) 둘째 이유론 파워디자이너 16.0의 베타가 시작했으며, 셋째 이유론 제가 6월 15일까지 약 이주 간격으로 시험이 계속 있네요ㅠㅠ 미래에 무엇을 하며 먹고 살 것인지 고민하다가 결국 선택한 길이니, 거기에 시험 가격도 비싼데, 꼭 통과하도록 해야겠어요. 시험을 통과하고 나면 스스로 만족하며 행복해 할 수 있을지, 아니면 더 큰 무언가를 바라게 될지... 약간 철학적인 생각도 해보게 되구요. 앞으로 약 한달 반동안 더 잠수탈텐데, 모두 화이팅 하자구요! P.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