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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툰 잡담 ::

항상 즐겁고 좋은 일만.... 행복한 유머


요즘은 한국은 비가, 이곳은 무더위 찜통이 계속되는 전형적인 여름날씨~!

특히나 비가 계속내리거나 무더위가 계속되면 사람들은 짜증나기 마련이고, 이런 때 일수록 더욱 더 서로간의 일에 더 화를 내고 더 상처받기 쉽기 마련인데...

오랫만에 사건사고 게시판 눈팅을 하며 마음에 드는 글이 있길래 잠시 옮겨봅니다.

1. 내 잘못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수 있다면, 실수를 바로잡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2.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라고 말할 때 상대방의 입장을 알 수 있으며 관계를 개선할 수 있고, 나아가 전에는 생각지 못했던 상대의 장점을 볼 수 있습니다.

3. 할 수 있습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비난과 비웃음에 대한 걱정이 누구나 당연히 있겠지만, 목표를 가지고 도전, 차근차근 나아간다면 할 수 있습니다.

4. 당신을 믿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 중 하나는 자신감을 가지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의지입니다.

5. 당신을 신뢰합니다.

우리 사회의 성공은 상대가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 서로에게 보여주는 믿음, 그리고 사람들이 약속을 지킬 것이라는 믿음에 달려 있습니다.

6.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새롭게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 자신감이 필요한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 어느 누구든 삶의 매 순간마다 대화와 메모, 또는 행동으로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라는 격려가 필요합니다.

7.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은 배려에 대한 감사를 보이는 일이며, 사려 깊은 생각에 대한 인정입니다.

8. 당신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필요한 사람이라고 인식될 때, 긍정적이며 더 잘할 수 있게 됩니다.

9. 사랑합니다.

사랑은 항상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배우자, 가족과 친구, 그리고 나아가 우리가 속한 사회를 위해 사랑을 찾고, 또 그 사랑을 키워 나가야 합니다.

10. 존경합니다.

존경받고자 한다면 먼저 존중하십시오. 상대방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람이 존중받습니다.

나는 긍정적인 생각과 격려가 어느 것에서도 긍정을 찾지 못할 때 우리 국가와 사회는 고통스럽습니다.
우리가 긍정적인 태도로 살고자 결심한다면, 우리 자신과 사회, 국가와 세계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 리치 디보스


좋은 글이긴 한데... 전 솔직히 밑에 있는 글들이 더 마음에 들었답니다.


- 소보로 아줌마 -

탱돌이 엄마가 심부름을 시켰다.

"얘! 탱돌아!! 빵집에 가서 곰보빵 좀 사오지 않으렴?"

"네, 엄마!"

그런데 탱돌이가 빵집을 가면서 생각해보니 그 빵집 아줌마가 곰보가 아닌가?

마음이 여린 탱돌이는 곰보빵을 달라고 하면 아줌마가 마음이 상할까봐 한참을 끙끙거리다가 마침내 좋은 생각을 해냈다.

'곰보빵을 소보루라고도 하니까 소보루 빵을 달라고 하면 되겠구나!!'

탱돌이는 자기의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며 신이 났다. 그리고 빵집에 도착하여 크게 외쳤다.

"소보루 아줌마! 곰보빵 주세요~~"

소보로와 곰보빵... 제가 보기엔 소보로가 조금 더 이쁜 것 같습니다만...?



- 알았어, 형~ -

아버지와 아들이 교회에 갔다.

한참 기도를 드리던 중, 아버지가 "오!! 우리 하나님 아버지..." 하자
아들이 같이 눈을 감으며 "오!! 우리 하나님 할아버지..." 했다.

그러자 아버지가 아들에게 속삭였다.

"너도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는거야."

그러자 아들이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물었다.

"아빠한테도 아버지고 나한테도 아버지야?"

"그렇지! 우리 아들 똑똑하구나! 이제 알겠지?"

그러자 아들이 마지못해 하는 말,

"그래... 알았어 형~!"


- 병사와 팬티 -

전쟁이 한창일 무렵, 보급품이 끊겨 병사들이 곤란을 당하고 있었다.

병사들의 불만이 커져가던 어느날, 보급품 장교가 나타나 병사들에게 말했다.

"지금부터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을 전하겠다. 좋은 소식은 제군들은 팬티를 다른 것으로 입게 될 것이다!"

그러자 한 달간이나 팬티를 갈아입지 못했던 병사들은 기뻐서 고함을 질렀다.

장교는 함성이 가라앉길 기다린 후, 이어 말했다.

"그럼 나쁜 소식을 전하겠다.

자, 지금부터 옆 사람과 팬티를 바꿔입는다! 실시!!" (응???)



모두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