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에서 말했다시피, 자료를 분류하다보니 별 것 아닌 정보들이 정말 많아서, 보잘것 없는 두편을 적어놓고 나니 소재가 다 떨어져버린 난감한 상황이 발생해 버렸습니다ㅠ_ㅠ

몇일동안 생각해봤는데 딱히 주제가 생각이 나지도 않고 이야기거리도 생각이 나지않고, 불쌍한 이청용 선수는 쉬어야되고, 몰랐는데 레알은 바란을 언제 영입했더라구요.. (흠?) 

여기서 잠시 아이폰을 쓰는, 혹은 안드로이드를 쓰는, 혹은 저에게 들어오는 질문 등을 총합해서 아이폰을, 혹은 안드로이드를 선택한 이유를 몇가지 대충 소개하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사촌형이 아이폰을 쓰고있죠.

나: 형 왜 아이폰했어??
형: 아이팟쓰다가 아이폰이 쓰기 더 편해서

결론 - 스마트폰보다 아이팟을 먼저 쓰게되면 아이폰을 쓰기 쉽다.



혹은,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베프: 넌 왜 아이폰 안하냐?
나: 애플이 싫어서
베프: 흠... 그래? 그래도 아이폰이 낫지 않아?
나: 음... 응 아이폰이 매우 좋은 폰인건 인정해. 그래도 애플이라서 싫어.
베프: 이해가 잘 안가네...
나: 그냥 한국사람이 일본 싫어해서 혼다랑 토요타 안타는거랑 비슷한거일수도 있어.
베프: 아

베프는 자동차 딜러일을 하기에, 차를 매우 사랑하기에 차에 비유한 설명.

결론 - 그냥 애플이 싫은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딱지가 붙었다면 두번째 생각은 했을듯.



혹은, 

나: 누난 왜 아이폰써요?
누나: 아... 예전에 쓰던 폰이 망가져서 새 폰 하는김에 스마트폰 했지.
나: 아니 왜 스마트폰을 쓰냐고 묻는게 아니라, 왜 아이폰이냐고.
누나: 흠... 글쎄.
나: 아니, 좀 개성없는 답변들 많잖아요; 예를들어 주변 사람들이 아이폰 쓰기에 따라한다거나..
누나: 아이폰이 편하다는 말을 들어서

이 누님은 그냥 기능성이 편하다는  이유로 아이폰을 선택하셨다. 개인적으로 공감하기 힘든 선택 사유이지만, 뭐 일단 그래도 결정은 결정이고 개인 취향은 다를 수도 있으니.

결론 - 글 쓰는데 별로 도움이 안됐던 인터뷰.



우리 어머니같은 경우는 동생들이 아이폰 하고싶대서 아이폰을 하면서 이통사를 옮긴 케이스죠.
어머니께서 아이폰을 선택하신 이유는 기계치인 어미니께 제가 안드로이드를 추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년에 스마트폰으로 바꾸려 생각중인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사이에서 벌써부터 고민하시는 철형님은

형: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뭐할까...?
나: '정보를 아는 선에서 드렸다'
형: 옛날 PDA처럼 컴퓨터와 연동하는 기능이 필요한데, 안드로이드가 구글 account와 바로 연동되서 끌려

 

이렇게 말이죠. 훗;



결론 - 그냥 이 형님께서 안드로이드에 끌리는 이유는 저를 귀찮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형님, 아마 전 그때쯤이면 바다폰 테스트중일수도요....☞☜


일단 폰은 자신의 자유선택이기에, 그리고 무엇보다도 폰이 악세사리로써 개성을 나타낼 수 있기에, 하지만 사용하기 친근해야 하기에 요즘들어 신제품이 한달에 한번꼴로 출시되는 마당에 결정은 어렵겠지요.

으헤헤헤 Android Peeing on Apple. 난 왜 저 셔츠가 매우 맘에 드는지 참;



쉬어가는 편을 끝내기 전에 마지막으로, 제 큰 사촌형은 안드로이드를 매우 사랑(?)해서 기회가 된다면 위의 셔츠를 몇 장 구입해서 보내볼까 하는데, 같이 일하는 다른 형은 애플빠라 그건 좀 너무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