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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툰 잡담 ::

내 블로그는... 제대로 오픈 하기도 전에 닫게 생겼다. 한국에서 미리 접할 수 없는 소식 등을 미리 접해서 올리려고 했지만, 기사 등을 스크린 할 수 있는 시간이 도저히 안난다. 친구랑 소주 한 잔 기울일 시간은 나도...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날이 오기를 고대하면서 나는 열심히 살아간다. 더보기
"We need to make Alcorcon feel like they are up against the entire Bernabeu" 알코르콘은 베르나베우 전체와 맞설 것이다!! -펠레그리니 감독. 본문기사: http://www.realmadrid.com/cs/Satellite/en/1193040487651/1202803705262/noticia/Noticia/Pellegrini_press_conference_2009-11-09.htm 젠장, 4:0 패는 씻어내야지?? 더보기
블로그는 뒷전으로... 요즘 블로그 관리에 참 소홀했다. 이모 저모 올려본다고 카테고리까지 쫘악~~~ 나누어두고.... 바쁘다는 핑계하에 블로그는 손도 못댔다. 가끔씩(?) 싸이가서 다이어리 끄적끄적 한게 전부다. 아마 2010년 초반까지는 블로그는 손댈 엄두가 안나지 않을 듯 싶다... 더보기
Boss aggrieved 이번주는 나에게 충격의 연속이었다. 레알이 밀란에게 2:3으로 홈구장에서 패할줄은 상상도 못했으며 (시간내서 직접 그 경기를 본 결과, 주심이 참 뭐랄까....), 이번 일요일에는 토레스는 정상컨디션이 아니었고 제라드는 결장했음에도 안필드에서 2:0으로 맨유까지 무너질줄은... 다음은 맨유의 보스,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이 MUTV에서 했던 몇마디를 적어본다. It was a disappointing performance and Liverpool were better. We never got any luck in terms of refereeing decisions, but we have to hold our hands up: we weren’t good enough." 이번 게임은 아직 못봤지만, 퍼거.. 더보기
Barefoot 나 한창 학교 다닐때 총장님 이름이 맨발 (barefoot)이었지. 겨울이 되니까 오히려 회사를 맨발로 다니고 있다. 저번에 새로 샀던 운동화가 약간 실내화 삘이 나는거라 땀도 생각보다 안차고 냄새도 안난다. 내가 원체 답답한걸 싫어하기에 맨발로 다니는게 좋다. 하지만 맨발로 계속 신을 신고있으면 땀이 차니까 회사에 실내용 쓰레빠 가져다놨던걸 요즘 맨날 신는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난 회사를 너무 편하게 다니는 것 같다. 더보기
작은 행복감 아침에 출근해서 일은 안하고 인터넷부터. 웹서핑중 멋진 사진을 발견! 윤아양은 갈수록 성숙미를 자랑하고 유리양은 더욱 더 섹시한 룩. 자라나는 아이돌 아이들을 보며 느끼는 작은 행복감 *^^) 더보기
I love Casillas! 언젠가부터 삶의 일부로 자리잡은것만 같은 축구. 요즘들어 몸은 헉헉거려도 축구는 더욱 더 사랑스러워진다. 수 많은 축구팀 중, 가장 좋아하는 (초호화 스타군단) 레알 마드리드. 호나우두가 있었던 갈라티코 1기, (정확히는 2005년이라 하겠다...)부터 좋아하는 팀. 카시야스를 나는 무지 사랑한다. 더보기
Jackson-Triggs Vidal Ice Wine 안티악 누나가 자기같이 술 못먹는 사람들한테 추천할 수 있는 와인이 무엇이냐고 물으셨다. 바로 머릿속에서 떠올랐던 와인이 이 와인이다. 아이스 와인의 대가로 슬슬 알려진 캐나다 온타리오의 winery! 바로 캐나다 온타리오/나이아가라 지방의 vidal로 만든 Jackson-Triggs의 아이스와인. 진한 노란색 빛을 띄고있는 이 와인은 단맛이 일품이다. 옆 사진은 저번주 금요일 차형 기다리면서 블랜차드 들어갔다가 선반에서 찍은 사진. 케이스가 무척이나 고급스러워 보이는데다가 병 모양도 잘 빠지고 날렵하게 생겼다. 일단 코르크를 열면 진한 단 향기가 코끝을 자극한다. 개인적으로 단것을 좋아하지만 잘은 못 먹기에, 한 모금 마시면 난 몸을 부르르 떤다^^ 아직은 보르도의 와인만 조금씩 공부하는 중이라, 다른.. 더보기
기술지원팀원으로써의 새 출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Sterling Vineyard Cabernet 1999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조촐하나마 자그마한 파티. 와인으로는 Sterling Vineyards 카베르네 99년산을 마셨다. 병 사진은 아직 못찍은 관계로. 뭐 나중에 찍을 생각도 없어서 못올리겠다. (옆의 사진보다 훨씬 더 단순한 디자인의 에티켓이 붙어있다. 아니 근데 비슷한 것 같기도 한 것 같다....-_-;;) 아마 아버지의, 그리고 내 기억이 맞다면 2002년 가을쯔음 구입했던 와인, 근 7년을 셀러에 재워뒀던 (그중에 이사를 두어번 하면서 많이 흔들렸을 불쌍한놈이다ㅠ) 와인인데, 무엇을 마시며 고민할까 지하실에서 고민하다가 눈에 띄어 들고왔다. 내 짧은 와인지식과 심하게 부족한 테이스팅능력으로는 딱히 무슨 평을 못내리겠지만... 한 모금 재빨리 마셔보니 일단 부드러운 맛이 혀를 감싸며 재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