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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7, 드디어 설치해 보았다.


많은 분들이 고대하던 윈도우 7. 개인적인 사정상 귀찮기도 하고 해서 체험을 해보지 않았다. (가장 큰 이유는 회사에서 사용하는 제품은 윈도우 7의 인증받지 못했다. 그래서 더욱 더 미루어 왔었던 것 같지만, 조만간 제품개선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다음 릴리스에서 윈도우 7 호환성 인증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에 설치했다.)

하지만 몇몇 지인들이 윈도우 7이 XP나 비스타에 비해, 부팅/종료뿐만이 아니라 프로세스 작업도 훨씬 빠르다 하여 이미 윈도우 7이 정식 출시된 지금, 구하기 힘들었던 RC (Release Candidate)을 구하려다가 우연찮게 RTM (Release to Manufaturers) 버젼을 구했다. 솔직히... 영감꺼 뽀렸다-_-

솔직히 말하면, RTM버젼은 제조업자들이 OEM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게 출시한 제품인데, 개인사용자인 내가 써도 되려나? 그건 내가 소프트웨어 법쪽에서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니까 잘 모르겠다. 하지만 30일 한정판인데, 괜찮지 않을까^^;

이미 윈도우 7에 대한 설명 등은 많았을테니 그건 넘어가기로 하고, 그냥 보기에 체험하는 정도의 스샷 몇장 간단히 올려본다.


초기설정이 끝난 후 처음 시작 화면. 나름 깔끔해진 바탕화면이 참 마음에 든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부드럽게 안착되는 가젯(사이드바)와 그리고 반투명의 작업표시줄^^

비스타와 XP 32비트를 사용할때 항상 애를 먹었던 부분이 램 4기가를 전체활용하는 것이었다.

이번에 구한 RTM 버젼은 다행히 32비트/64비트 통합팩이라 망설임없이 64비트를 선택^^
조만간 정품 구하게되면 랩도 두개 더 꽂지 않을까 싶다. (나름 기대된다^^)



비스타에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하드웨어 사양을 평가할때 사용했을 법한 평가지수^^

필자는 시피유가 제한이 걸리는지라 4.9점밖에 나오지 않는다. 조만간 팬텀시리즈로 바꿀 수 있으면 바꾸려고 한다.

만점은 받아야하지 않겠어?



폴더등의 네이밍 컨벤션이 살짝 바뀌었다. 내 문서 대신에 "라이브러리"라는 항목이 생겼는데, 필자는 기본 경로에 스샷을 저장해두고, 찾는데 한참걸렸다-_-;


많은 사람들이 윈도우7 을 사용했을때 봤을듯하다. 기본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8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이 내장되어 출시됐다. 자세히 보면 RTM 릴리스 7600인것을 알수가 있다.

뭐 리뷰라고 할 것도 없이, 새로 윈도우7을 설치한김에 글 한번 올려보는거다. 리뷰를 바라고 왔던 분들께 죄송할 뿐이다. 방금 막 설치를 했을 뿐, 체험을 해본것은 아니기에...

아, 굳이 한가지 추가하자면, 작업표시줄 시계부분에 날짜도 함께 나오는거, 상당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