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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툰 잡담 ::

월요일은 항상 힘들다-_-!!


내가 보기에 모든 사람들은 이 세계의 어떠한 물체와 상성관계에 있는 것 같다.

사람마다 철전지 웬수가 다 다르겠지만, 그 빌어먹을 웬수가 바퀴벌레인 분들도 있을테고, 여자가 천적인분들도 있을테고, 술만 마시면 이상한 해프닝들이 자꾸 일어나는 - 그래서 술이 웬수인 - 분들도 계실테고, 나처럼 - 언젠가 술을 함께 마셨다가 그 다음날 출근했는데 오후 2시까지 술이 안깨서 - 대구소녀가 나랑 안맞는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테고... (응?)

하지만 많은 학생들, 직장인들, 사회인들이 동감하는 부분이 바로 월.요.병.이 아닌가 싶다.

당신은 월요일이 좋나요....? 난 싫답니다...


과학적인 연구결과로는 많은 사람들이 주말에 있었던 행복감때문에 월요일이 행복하다고 한다. 아마 행복수치연구결과였던 듯 하다.

하지만 내가 힘들지 아니한 것과 행복수치와는 상관이 없잖은가!!!

물론 나도 월요일이 딱히 불행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오히려 주말동안 있었던 일들을 떠올리면 행복하고 즐겁다고 표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주말을 즐겁게 보냈기에 월요일에 직장에 돌아와서 다시 일을 하는 것 자체가 적응이 안되고 힘들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

특히 오늘같이 월요일이 다른 곳에서는 휴일이지만 나는 출근해야하는 날이면 더욱 더 싫다. (미국은 휴일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날짜가 아니라 몇째주 무슨요일로 있습니다. 한국처럼 그래서 휴일이 주말과 겹치지 않는다는 점은 마음에 들지요...)

전원이 끊겼다며 월요일을 돌려보내는 직장 없나요ㅠ?


(위 사진은 솔직히 어디선가 퍼왔습니다. 구글에서 이미지검색으로 찾은 것인데... 예전 티스토리 사용자분 계정인듯 하나 도메인으로 들어가보니 없는 주소라고 합니다..)

전원까지는 됐고... 회사 옆에 자그마한 공군/기업용 공항이 있는데 비행기 추락사고 안일어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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