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Suite을 배우고 손대기 시작한지도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넷스윗 관리자 자격증도 (공.짜.로!) 취득하고, 자바스크립트를 다시 눈여겨보기 시작했으며 (그래도 아직 코딩은 무리...) ERP라는 하나의 시스템이 어떻게 회사마다 다르게 도입될 수 있는지도 알게된, 어찌보면 짜증과 스트레스, 압박 속에서도 알게 모르게 배우는 것이 많았던 귀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갑자기 몇주 전에 발표된, 이미 알고 있었지만 정확히 그 시기가 언제일지 몰랐던 오라클넷스윗 인수소식이 띠링!



넷스윗 주식을 사려고 눈여겨보고있었지만 막상 그당시에 현금이 없어서 못샀는데, 그게 천추의 한이 될줄이야!

요즘은 클라우드 기반의 CRM/ERP 솔루션도 제법 출시되고 있고 기존의 ERP 시스템들도 웹/클라우드 기반으로 옮겨가는 추세지만, 넷스윗은 출범부터 클라우드였으니 아무래도 선두주자라고 하는게 옳을테지만...

아마 다른 ERP와 비교해서 넷스윗의 가장 튀는 점은 Account G/L 기반이 아닌 Transaction 기반 시스템이라는 것이 아닐까 싶다.

Account, G/L이 기반이 되는 ERP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재무/회계팀이 중심이 되기 쉽고 시스템 안에서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기 힘들지만, Transaction기반인 넷스윗에서는 커스터마이징을 해도 재무/회계에 임팩트가 적은 것이 IT와 다른 부서 입장에서는 매우 큰 장점인 듯 하다.


아직도 넷스윗 관련 배우고 자격증도 하나 더 따고 할 일이 많은데, 오라클과 합병되며 큰 변화가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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