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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록 갱신! 2015년 3월 15일에 쓰기 시작한 글인데... 이제서야 다시 열어봅니다. 오전에 내리던 비가 오후가 되니 눈으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귀찮아서 눈내리는 사진은 안찍었네요... 지금은 17일이 끝나가는데, 아침엔 비가 내리더니 갑자기 바람이 시속 40킬로 가까이 불며 급 추워졌습니다. 다시 영하 10도까지 떨어진다고 하는군요. 꽃샘추위일지, 그냥 추운 3월일지는 좀 더 두고봐야 알겠지만요. 참 2월이 혹독했는데... [:: 서툰 잡담 ::/j.aem's 일상] - 혹독한 겨울, 혹독했던 2월. 3월도 좀 따뜻하다가 (낮에 영상 17도까지 올라간 적이 있었지욥!) 다시 혹독해지고 있습니다 ㅠ_ㅠ 어머니께서 한국에 계시면서... 서울의 봄은 뒷정원에 꽃망울이 생기는 것으로 시작을 한다며, 저희쪽 봄맞이는 어.. 더보기
혹독한 겨울, 혹독했던 2월. 눈이 유난히도 많이 내리는 이번 겨울은 참으로 혹독합니다. 작년에는 눈이 안내려서 주정부가 예산도 많이 남아서 올해는 세금좀 덜 걷어도 되겠다는 농담아닌 농담을 하기도 했지요. 2014년 12월만 해도 눈이 별로 안내려서 신기해했고, 2015년이 시작하고 1월 9일 새벽에 눈이 왔을때도 이번 겨울은 눈이 조금씩만 내려서 허리가 괜찮아 행복하다고 했는데 말이죠. 눈이 내리긴 내렸지만 뭐 그렇게 춥지도 않고, 이번 겨울 살만하겠네 이러고 있었지요. 사진 보고 이쁘다며 오고싶어하던 고향 친구들도 꽤 있었고... 정확히 한달 뒤, 눈이 쬐끔 더 오긴 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뭐, 아직까진 괜찮은 날씨였습니다. 내복 입을 필요도 없고, 눈도 녹아서 잠시 쌓였지만 낮에 기온이 올라가면 다 녹기도 했고요. '이번 겨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