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대되는 4월 3일 토요일 오전 8시 잠을 못잤더니 눈 밑이 더 새카맣게 변했습니다. 이것저것 신경쓸 것도 많고, '다음 테스트는 이 옵션을 비활성화시키고 저 옵션을 활성화시켜서 돌려봐야겠다'라던가 '령이는 시험공부 마저 다 하고 잠은 제대로 자고 있으려나', 혹은 '잃어버린 내 지갑에 날개랑 발은 아직 안 솟아났나' 등의 생각을 하며 침대에 누워 어두운 방 천장만 말똥말똥 쳐다보며 뒹굴뒹굴 했어요. 차라리 꿈속에서 DB 코드가 엉키는 꿈을 꾸는 것보다 잠 안자고 생각하는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시계를 보니 어느덧 오전 7시를 가리키고 있더군요. 바로 출근을 할까 생각을 하는 도중 잠이 들어버렸답니다. 이건 뭐... 할말도 없고.. 쩝; 어쨌든 약 40분가량 눈을 붙이고 출근을 하고나서 3월 23일자 InsideTech 뉴스레터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