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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사람들은 모두 다른 시선을 가지고 있지요. 사람들은 모두 다른 시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요즘들어 짜증을 내면서 조금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보는 시점과 입장이 다르고 눈높이가 다르다는 것을요... 나는 달을 가리키지만, 옆 동료는 손가락 끝만 본다거나, 옆 동료가 5년 뒤 지칭하며 미래를 얘기하지만 다른 동료는 미래를 10개월 뒤로 생각하며 듣는 것 등... 그래도 솔직히 짜증이 나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욕도 나오고, 가끔씩 어떤사람인지 상판을 보고싶기도 하고, 왠지 만약에 진짜 만나게 된다면 침부터 뱉을 것 같기도 하고... 나는 A를 만드는 방법을 옷에 침이 튀도록 설명하지만, 고객은 B라는 것을 이루고 싶어하고, 나는 "안 된다" 고객은 "꼭 해야된다" 라며 서로의 주장을 굽히지 않아, 말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감정이 상하고.. 크리스마스 .. 더보기
영혼의 마음 예전에 한 번 올렸던 적이 있는 포레스트 카터의 에서 발췌했습니다. 그동안 게을러서 책 정리를 한번 한다고 마음만 먹었지, 정리를 막상 하진 않았지만, 다시 시작해보렵니다. 전 글이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해주세요! 하늘[旻]'s 호환성Zero. :: 하늘[旻]'s 서툰 잡담 지치는게 좋아 할머니는 사람들은 누구나 두 개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하셨다. 하나의 마음은 몸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을 꾸려가는 마음이다. 몸을 위해서 잠자리나 먹을 것 따위를 마련할 때는 이 마음을 써야 한다. 그리고 짝짓기를 하고 아이를 가지려 할 때도 이 마음을 써야 한다. 자기 몸이 살아가려면 누구나 이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이런 것들과 전혀 관계없는 또 다른 마음이 있다. 할마니는 이 마음을 영혼의 마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