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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사람들의 마음에도 메아리가 있나봐요... “산에는 메아리가 있어요. '야호'라고 외치면 '야호'라고 대답해요. 사람들의 마음에도 메아리가 있나 봐요. 누군가를 향해서 '사랑해'라고 말하면 '사랑해'라고 대답하고, '네가 싫어'라고 말하면 '네가 싫어'라고 대답해요” 이경규님의 '짧은 동화 긴 생각'이라는 책에서 인용한 글이랍니다. 행경 제 1437호에 보내진 글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하지만 쉽게 상처받는 인간관계에서의 일을 아주 짧고 간략하게 잘 설명해준 글이네요.. 한국에 계신 분들은 활기찬 주말을 위해서 좋은 금요일 아침을 맞으시고, 이쪽에 계신 분들은 행복해질 금요일을 위해 목요일 오후를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시간대에 계시는 분들은 두 시간대의 가운데에서 각자 맞는 행복함과 즐거움을 맞으세요^^) 더보기
영혼의 마음 예전에 한 번 올렸던 적이 있는 포레스트 카터의 에서 발췌했습니다. 그동안 게을러서 책 정리를 한번 한다고 마음만 먹었지, 정리를 막상 하진 않았지만, 다시 시작해보렵니다. 전 글이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해주세요! 하늘[旻]'s 호환성Zero. :: 하늘[旻]'s 서툰 잡담 지치는게 좋아 할머니는 사람들은 누구나 두 개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하셨다. 하나의 마음은 몸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을 꾸려가는 마음이다. 몸을 위해서 잠자리나 먹을 것 따위를 마련할 때는 이 마음을 써야 한다. 그리고 짝짓기를 하고 아이를 가지려 할 때도 이 마음을 써야 한다. 자기 몸이 살아가려면 누구나 이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이런 것들과 전혀 관계없는 또 다른 마음이 있다. 할마니는 이 마음을 영혼의 마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