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썸네일형 리스트형 혹독한 겨울, 혹독했던 2월. 눈이 유난히도 많이 내리는 이번 겨울은 참으로 혹독합니다. 작년에는 눈이 안내려서 주정부가 예산도 많이 남아서 올해는 세금좀 덜 걷어도 되겠다는 농담아닌 농담을 하기도 했지요. 2014년 12월만 해도 눈이 별로 안내려서 신기해했고, 2015년이 시작하고 1월 9일 새벽에 눈이 왔을때도 이번 겨울은 눈이 조금씩만 내려서 허리가 괜찮아 행복하다고 했는데 말이죠. 눈이 내리긴 내렸지만 뭐 그렇게 춥지도 않고, 이번 겨울 살만하겠네 이러고 있었지요. 사진 보고 이쁘다며 오고싶어하던 고향 친구들도 꽤 있었고... 정확히 한달 뒤, 눈이 쬐끔 더 오긴 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뭐, 아직까진 괜찮은 날씨였습니다. 내복 입을 필요도 없고, 눈도 녹아서 잠시 쌓였지만 낮에 기온이 올라가면 다 녹기도 했고요. '이번 겨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