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 love Casillas! 언젠가부터 삶의 일부로 자리잡은것만 같은 축구. 요즘들어 몸은 헉헉거려도 축구는 더욱 더 사랑스러워진다. 수 많은 축구팀 중, 가장 좋아하는 (초호화 스타군단) 레알 마드리드. 호나우두가 있었던 갈라티코 1기, (정확히는 2005년이라 하겠다...)부터 좋아하는 팀. 카시야스를 나는 무지 사랑한다. 더보기
Jackson-Triggs Vidal Ice Wine 안티악 누나가 자기같이 술 못먹는 사람들한테 추천할 수 있는 와인이 무엇이냐고 물으셨다. 바로 머릿속에서 떠올랐던 와인이 이 와인이다. 아이스 와인의 대가로 슬슬 알려진 캐나다 온타리오의 winery! 바로 캐나다 온타리오/나이아가라 지방의 vidal로 만든 Jackson-Triggs의 아이스와인. 진한 노란색 빛을 띄고있는 이 와인은 단맛이 일품이다. 옆 사진은 저번주 금요일 차형 기다리면서 블랜차드 들어갔다가 선반에서 찍은 사진. 케이스가 무척이나 고급스러워 보이는데다가 병 모양도 잘 빠지고 날렵하게 생겼다. 일단 코르크를 열면 진한 단 향기가 코끝을 자극한다. 개인적으로 단것을 좋아하지만 잘은 못 먹기에, 한 모금 마시면 난 몸을 부르르 떤다^^ 아직은 보르도의 와인만 조금씩 공부하는 중이라, 다른.. 더보기
기술지원팀원으로써의 새 출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Sterling Vineyard Cabernet 1999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조촐하나마 자그마한 파티. 와인으로는 Sterling Vineyards 카베르네 99년산을 마셨다. 병 사진은 아직 못찍은 관계로. 뭐 나중에 찍을 생각도 없어서 못올리겠다. (옆의 사진보다 훨씬 더 단순한 디자인의 에티켓이 붙어있다. 아니 근데 비슷한 것 같기도 한 것 같다....-_-;;) 아마 아버지의, 그리고 내 기억이 맞다면 2002년 가을쯔음 구입했던 와인, 근 7년을 셀러에 재워뒀던 (그중에 이사를 두어번 하면서 많이 흔들렸을 불쌍한놈이다ㅠ) 와인인데, 무엇을 마시며 고민할까 지하실에서 고민하다가 눈에 띄어 들고왔다. 내 짧은 와인지식과 심하게 부족한 테이스팅능력으로는 딱히 무슨 평을 못내리겠지만... 한 모금 재빨리 마셔보니 일단 부드러운 맛이 혀를 감싸며 재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