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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Los Merengues, 그들은 나의 적인지 뭔지 참.... 주말에 있었던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30라운드 경기에서 나의 영원한 우상 레알 마드리드가 스포르팅 히욘에게 0:1로 패하고 말았다.... 그것도 안방에서..... 그것도 안방에서..... 그것도 안방에서..... 그것도 안방에서..... 그것도 안방에서..... 그것도 안방에서..... 그것도 안방에서..... 그것도 안방에서..... 적인지 우상인지도 모르겠지만.... 역시 무패우승을 하는 FM과 부상과 악재가 겹치는 현실은 다른가봅니다ㅠ_ㅠ 일단 리그에서 물론 포기하지 말아야겠지만 우승은 다음 시즌에 노리고 일단 챔스 결승 진출만이라도 좀 해주길 간절히 바란다. 토트넘은 부상병동 안되나요????? (토트넘 팬 여러분, 죄송합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우리의 이과인이 컴백했다는 것! 앞으로 엄.. 더보기
기대되는 4월 3일 토요일 오전 8시 잠을 못잤더니 눈 밑이 더 새카맣게 변했습니다. 이것저것 신경쓸 것도 많고, '다음 테스트는 이 옵션을 비활성화시키고 저 옵션을 활성화시켜서 돌려봐야겠다'라던가 '령이는 시험공부 마저 다 하고 잠은 제대로 자고 있으려나', 혹은 '잃어버린 내 지갑에 날개랑 발은 아직 안 솟아났나' 등의 생각을 하며 침대에 누워 어두운 방 천장만 말똥말똥 쳐다보며 뒹굴뒹굴 했어요. 차라리 꿈속에서 DB 코드가 엉키는 꿈을 꾸는 것보다 잠 안자고 생각하는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시계를 보니 어느덧 오전 7시를 가리키고 있더군요. 바로 출근을 할까 생각을 하는 도중 잠이 들어버렸답니다. 이건 뭐... 할말도 없고.. 쩝; 어쨌든 약 40분가량 눈을 붙이고 출근을 하고나서 3월 23일자 InsideTech 뉴스레터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