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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지원팀

의욕이 팍 다운되었습니다. 무지 오랫만에 글을 올리네요... 그동안 매우 바쁘고 또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블로그 활동에 미처 신경을 쓰지 못했지요. 그러다가 저번 주말, 어쩐일로 시간이 좀 나서 토요일 저녁에 2~3시간정도 글을 작성중이었습니다. 오랫만에 글을 올리려니 어떤 글을 올려야할지 몰라서 생각하다가, 기술지원팀에 대한 정보를 찾으시는 분이 은근히 많으신 것 같아서 제 직장에 대한 글을 적으려고 했지요. 생각해보면 기술지원팀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올린 글이 농담삼아 올린 위에있는 조그마한 흐름표 (work flow chart)였습니다. 이번엔 기술지원팀에서 하는 많은 종류의 일 중 가장 메인이 되는 "기술지원"에 대하여 조금 진지하게 적어볼까 하고 글을 작성하기 시작했지요. (많은 종류의 일은 은퇴를 앞둔 영감의 신세한탄 들.. 더보기
기술지원팀, 도대체 뭐하는 곳이야?? 그 세번째.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전 글 넣기'라는 플러그인을 설치하여보았습니다. 글 쓰기가 이제 참으로 편해지는 것 같군요. 며칠동안 고생했던걸 뒤로 하고, 오랫만에 기술지원팀 이야기, 그 세번째를 써보고자 합니다. 이 포스팅 써오면서 A/S나 고객센터, 지원팀 등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나 아니면 직장을 이쪽으로 구하시는 분들께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욕심과 마음이 드네요. 지금 서론을 쓰면서도 드는 생각인데, 도대체 무엇을 써야할지 몰라서 오늘도 좋은글이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오늘은 기술지원팀의 업무 그 자체에 대해서 다룰까 하는데요, 그럼 기술지원팀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호환성Zero.'s :: 서툰 잡담 :: - 기술지원팀, 도대체 뭐하는 곳이야?? 그 첫번째. 바로가기 호환성Zer.. 더보기
기술지원팀, 도대체 뭐하는 곳이야?? 그 두번째. 글을 계속 작성하다보니 포스트 제목을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기술지원팀, 하는 일이 도대체 뭐야?" 에서 "기술지원팀, 도대체 뭐하는 곳이야??'로 제목을 바꾼다. 저번에 작성하였던 기술지원팀의 간략한 소개 및 필요한 이유에 이어 이번에는 내가 이 회사에서 고객지원 → 기술지원으로 옮기고 일하며 알게된 "고객만족도"에 대해서 살짝쿵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저번 포스팅을 올려놓고 허접한 제품리뷰를 쓰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세상의 많은 분들이 A/S 센터나 지원팀에게 혹은 고객문의를 하며 속으로 열불을 삭히는 것을 알고있다. 왜냐하면 나 또한 그랬으니까... 아직도 그러면서 사니까... A/S에 대한 이야기는 역시나 무한™님의 노멀로그에서 짧은 에피소드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변.. 더보기
기술지원팀, 도대체 뭐하는 곳이야?? 그 첫번째. 기술지원팀으로 옮긴지 어느덧 6달이 지나가고 7번째 달을 맞이했다. "넌 하는일이 뭐야?" 라고 물으시는 분들께 "소프트웨어(IT) 회사의 기술지원팀원인데요..."라고 대답을 해드리는데, "그래서 뭐하는데?"라고 다시 물으시는분들이 꼭 있다. 그분들께는 이렇게 대답해드린다. "싸이랑 페이스북이랑 웹게임하면서 자요." 하지만, 그래도 항상 친한 지인 몇분들께는 전화를 하며, 밥을 먹으며, 술 한잔 기울이며 투정아닌 일투정을 하기에, 이참에 이런 웹공간에도 투정한번 부려보고자, 머릿속에 있던 온갖 블로그 내용 구성을 다 지워버리고 이러한 공간을 만들었다. 기술지원팀은 소위 말하는 Technical Support, 말 그대로 기술지원이다. 굳이 정식명칭을 말해보자면 Technical Support Engin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