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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툰 잡담 ::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은 그만하라 행경 제 3922호 글을 발췌했습니다. 비교 게임에선 늘 지게 돼 있다. 비교는 자기 회의감을 확대시키는 것 외에 다른 기능이 없다. 비교는 절대 우리에게 도움을 주지 못한다. 심지어 우리 삶에 가치를 더해주지도 못한다. 오히려 우리에게서 행복과 충만감을 앗아간다. 우리가 스스로를 비교해야 하는 건 단 하나, 과거의 나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 뿐이다. 그럴 때 비로소 당신은 성공할 수 있다. - 엘렌 스테인 주니어, ‘승리하는 습관’에서 더보기
불황일수록 더 투자를 해야 하는 것들 경제가 환각 상태에 빠져 비틀 거릴 때 유능한 CEO조차 마약에 손을 댄다. 핵심인재를 해고하고 기술과 제품 개발을 축소하며 중대한 결정 앞에서 머뭇거린다. 이것은 마약처럼 일시적인 위안을 주지만 거기에 중독되면 결국 기업을 파멸로 이끈다. - 필립 코틀러 인재컨설팅 회사 왓슨 와이어트 (매출 64억 달러 이상 상장기업 대상) 조사결과 불경기에 교육 훈련비를 삭감한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성과가 5배 더 낮았다고 합니다. ‘경기가 좋을 때 교육 예산을 2배 늘리고, 나쁠 때는 4배 늘려라.’는 톰 피터스 주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제 3607호 中 더보기
남을 비판하기 전에 체크해야 할 5가지 남의 죄를 자주 드러내지 말라. 만약 부득이 하게 남의 허물을 드러내고자 한다면, 때를 놓치지 말고 제때에 해야 하며, 거짓이 아닌 진실로 해야 하고, 이로움을 주기 위해서 해야 하며, 부드럽게 해야 하고, 인자한 마음으로 해야 한다. -석가모니 행경 제 2115호 중 더보기
오랫만의 (?) Rockport 회사생활하는 나와 공부하는 와이프를 도와주시기 위해 장모님께서 머나먼 타국까지 와계셔서 시간이 날때마다 여기저기 모시고 다니려고 노력을 합니다. 물론 우리 딸내미는 어쩔땐 '할머니, 할머니' 하며 할머니만 찾지만, 또 어떤 때는 'No 할머니!'를 연발하며 terrible 2 의 폭풍변화를 실감나게 하네요... 그나저나 사설을 뒤로하고 짧은 주말동안 뭘 할까 하다가, 보스턴에서 1시간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Rockport에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와이프가 그동안 사귄 동네 아줌마들하고 얘기하다가 Halibut Point라는 state park를 꼭 가보라고 해서 이곳을 먼저 방문! 가서보니 원래는 채석장이었던 곳을 국립공원화(?)시켜둔 곳인데, 트레일을 따라 바닷가로 가는 길에 채석장이었던 흔적이 여기저.. 더보기
오랫만에 접속해서 예전에 적기 시작했던 NetSuite의 lead 관리와 기능에 대한 글을 스크린샷와 이미지까지 첨부해가며 열심히 적었는데... 회사 인터넷에선 발행완료가 되진 않고 글만 날렸습니다. (크롬 업데이트 때문일까요...?) 그 글은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적는걸로... 더보기
명품 관계 행복을 원한다면 기대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한다. 무언가를 기대하면 그 순간부터 행복과 거리가 멀어진다. 그리고 다른 사람 역시 존재 자체를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런 자세가 명품관계를 만들어낸다. - ‘평생 갈 내 사람을 남겨라’ 中 더보기
어깨가 더 무거워졌습니다ㅠ 2016년 9월 4일, 고대하던 아빠가 되었습니다. 결혼해서 제 가정을 꾸리기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젠 아이까지 있는 진정한 가장이 된 듯한 기분입니다. 당연한건지 웃긴건지 모르겠지만 저보단 제 아버지께서 더 좋아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아직은 조리원에 있지만 한번씩 (부)모아동실하려고 데려와서 자고있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천사같은지^^ 아직 이름이 안나왔지만... 우리 부부에게 와줘서 고마워. 사랑해. 아빠가 잘할께 더보기
생애 첫 사업, 그리고 한걸음 더 앞으로. 2011년 늦여름부터 친구들과 만나기 시작해 2011년 늦가을에는 회사를 차리고 여러가지 준비를 해 2012년 4월에 첫 장사를 하게된 내 생에 첫 사업. 이 사업에 대해서 블로그에 주절주절 했던 적은 없는 것 같다. 초반의 어려움과 열악한 조건을 극복하고 지금은 자리잡은 레스토랑 사업이다. 파트너들이 빠르게 확장하는 것을 좋아하고, 데리고 있는 애들도 키워주고 최대한 서포트 해주느라 생각만큼 큰 돈을 벌 수는 없는 사업이지만, 우리가 욕심내서 우리 배를 채우려고 한다면 왠만한 앨리트 샐러리맨은 저리 가라고 할 정도로 성장해버린 회사. 내 미래를 위해 몇달이 넘는 시간동안 심사숙고 후, 내 커리어는 컴퓨터와 떨어져 생각할 수 없었기에, 아쉬움과 안타까움, 고마움과 미안함을 뒤로 하고 (IT의 중요도가 상.. 더보기
인생의 큰 변화, 그리고 한달 후. 인생에 큰 변화가 찾아온지 벌써 한달이 지났다. 약 6년정도 전부터 구상해오던 미래가 있었기에 벌써 결혼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더군다나 작년인가, 한국에서 가장 대관료가 비싼 식장이 신라호텔이라는 기사를 보고 '저런데서 결혼하는 사람들은 정신이 나갔는갑다'했는데, 내가 거기서 식을 올릴 줄은 생각도 못했다. 물론 규모가 그런 기사보다는 훨~~~~~씬 작았지만. 신혼인생 summary (인지, 푸념인지...), here we go. 사위도 아들이라며 아껴주시는 아버지와 애정표현을 계속 해주시는 어머니와, 기타 다른 좋은 것들, 점들도 많이 생겼고, 무엇보다도 동요에서나 나오는 토끼같은 마누님이 내 옆에 있다. 하.지.만. 자유를 잃었다-_-a 그건 뭐, 마누님도 마찬가지겠지. 하나가 아닌 둘.. 더보기
NetSuite SuiteWorld 2015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넷스위트 (NetSuite)의 컨퍼런스인 SuiteWorld 2015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엔 처음이라서 그냥 랜덤한 사람들과 이런 저런 얘기하며 시간을 보냈다면, 올해는 회사 내 비전 및 전략적 성장(?)을 위해 만날 사람들이 뚜렷했다는게 좀 다른점이었다고나 할까요. 작년엔... 서부까지 가는데 참 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올해는 그냥 오후 느지막하게 가려고 했는데, 이게 왠걸요, 오후 3시부터 차가 막히기 시작하네요. 게다가 공항 주차장은 만차.... 하마터면 비행기를 놓치게 되는 작년의 악몽을 재현할 뻔 했는데 다행히도 아슬아슬하게 비행기 잡아탔습니다ㅠ 오랫만에 키노트, 좋은 연설도 많이 듣고, 깜짝 놀라게 했던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쉽!! 그리고 American Exp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