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서툰 잡담 ::

뇌구조


요즘 한창 주변 지인들이 하는 "뇌구조" 그림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제 결과는??

흠.. 거짓말이 꽤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네요ㅠ


무언가 좀 이상합니다.

쪼그마한 사랑과 중간크기의 사랑. 하지만 역시 뇌의 중간에는 "인간관계"가 있군요!!

하지만 저도 알고보면 꽤 사랑스러운 사람인데ㅠㅠㅠㅠㅠ

그리고 비밀거짓말도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도 나름 신비주의 컨셉이라고 비밀도 꽤 많이 있는 것 같고... (물론 말하는 것도 많지만, 말하지 않는 것은 말하는 것의 약 3배에 달하지 않나 싶네요...) 직업상의 특성인지 몰라도 1년 365일 1주 7일 하루 24시간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우정은 제가 중요시 여기는 것 중에 하나였는데, 저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고 나올지는 몰랐습니다.

'이거 그냥 이름 입력하면 랜덤하게 출력해주는거잖아'라는 생각을 했지만 저렇게 살펴보니 무언가 제 머릿속 구조가 파헤쳐졌다는 느낌일까요?? 좀 정확한것 같기도 하고 ~_~);;

언젠가 시간이 들면 또 다시 저만의 내면세계로 빠져들어 자기관리 &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며 한번 생각해 볼 주제가 되겠네요.

':: 서툰 잡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언비어 (流言蜚語)  (2) 2010.04.16
열심히 "살아남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4) 2010.04.14
RELAX riesling  (2) 2010.04.13
봄이 오나요?  (0) 2010.04.06
이런 나, 이상한가요??  (0) 2010.04.02
기대되는 4월 3일 토요일 오전 8시  (0) 2010.03.24
감성과 이성, 열정과 냉정  (0) 201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