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주변 지인들이 하는 "뇌구조" 그림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제 결과는??
흠.. 거짓말이 꽤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네요ㅠ
무언가 좀 이상합니다.
쪼그마한 사랑과 중간크기의 사랑. 하지만 역시 뇌의 중간에는 "인간관계"가 있군요!!
하지만 저도 알고보면 꽤 사랑스러운 사람인데ㅠㅠㅠㅠㅠ
그리고 비밀과 거짓말도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도 나름 신비주의 컨셉이라고 비밀도 꽤 많이 있는 것 같고... (물론 말하는 것도 많지만, 말하지 않는 것은 말하는 것의 약 3배에 달하지 않나 싶네요...) 직업상의 특성인지 몰라도 1년 365일 1주 7일 하루 24시간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우정은 제가 중요시 여기는 것 중에 하나였는데, 저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고 나올지는 몰랐습니다.
'이거 그냥 이름 입력하면 랜덤하게 출력해주는거잖아'라는 생각을 했지만 저렇게 살펴보니 무언가 제 머릿속 구조가 파헤쳐졌다는 느낌일까요?? 좀 정확한것 같기도 하고 ~_~);;
언젠가 시간이 들면 또 다시 저만의 내면세계로 빠져들어 자기관리 &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며 한번 생각해 볼 주제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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