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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툰 잡담 ::/j.aem's 일상

기도 친구


오늘은 뭔가 좀 다른 종류의 글을 적어볼까 하네요..

바깥 사회에서는 되도록이면 정치이야기, 종교이야기는 안하려고 하는데, 생각해보니까 제 블로그라서 제 생각들을 쓰면 되는거잖아요? 

이래저래 일도 잘 안되고 또다시 고민이 많은 요즘, 마음의 안식처라는 단어가 이상하게 마음에 와닿네요.

마음의 안식처라는 것이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요.

가족일 수도 있고, 친구가 안식처일 수도 있고, 혹은 책이라던가, 술이라는 음료수던가 등등...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종교라는 것 또한 마음의 안식처가 될 수도 있지요.

종교를 믿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도를 깨닫기 위해서..."

혹은

"영원한 행복을 얻기 위해서..." 등등 답이 많잖아요? 

종교가 마음의 안식처가 될 수 있다면, 서로 기도해주는 기도 친구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힘들거나 지쳤을 때, 위안이 필요할 때 함께 기도해주고 자신을 위해 기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안다는 것은 엄청난 힘이 될 수도 있고 위로가 될 수도 있답니다.

자신의 언어능력향상을 위해서 펜팔을 하듯, 심심할때 수다떨고 기쁠때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을 사귀듯, 눈을 꼭 감고 자신들을 위해 서로 기도해주는 기도 친구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인터넷에서 떠돌던, 유치원생의 눈 꼭 감고 기도하는 모습의 사진 발견!


아쉽지만 전 귀챠니즘과 게으르니즘때문에 도망을 ㄴ(-_-;;)ㄱ =3=3=3

한가지 추가를 하자면.... 안 아프고 건강한게 
(*`д´)_b 최고, 장땡입니다!